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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의 그림자
느낌의 그림자

95세 탈북자 안학섭씨가 북한으로 돌아가고자 군사분계선으로 간다고 합니다. 어떤 파장이 있을까요?

생명의 마지막 여정으로 북한 귀환을 희망하는 그의 선택이 남북관계의 정치, 인도적 대응에 어떤 과제를 제기할까요? 국가적 차원에서 인권과 정치적 정체성을 어떻게 존중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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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창백한 푸른점
    창백한 푸른점

    95세 비전향장기수로 살았던 안학섭씨는 살날도 얼마 남지 않은상황에서 고향으로 돌아가고싶은 마음이 컷을것으로 생각됩니다. 본인이 정말 원하고 가고싶다면 북한과 협상해서 보내주는것도 한 방법입니다.

  • 글쎄요~~? 인간은 나이가 먹고 돌아가실때 되면 자기 고향으로 가고 싶은 마음이 크죠~~ 하여 한학섭 할아버지도 그런 마음일거예요 펼틋은 없다고봅니다~~

  • 안 씨의 귀환 시도는 남북 간 이도주의적 메시지와 정치 외교적 해법 사이에 미묘한 긴장가을 조성합니다.

    우리 정부는 그의 귀국 의지를 기회로 사용할 수도 있으나 북측의 응답 부재로 인해 현실적인 진전이 사실상 어렵습니다.

    정부는 돌아가겠다는 의사를 존중하면서도 북한의 인권 상황에 대한 우려, 귀환자의 안전 보장 문제가 얽혀 있으니 복잡한 선택의 기로에 놓여 있습니다.

    헌법상 남북한 주민은 대한민국 국민으로 규정되지만 귀환의 경우 정치, 법률적으로 애매한 지위가 발생합니다.

    이러한 사례는 국가가 개인의 마지막 의지를 어떻게 존중할 수 있는가에 대한 중요한 전환점이 됩니다.

  • 사람은 회귀 본능이 있죠 자신의 그리운 고향에서 마지막을 보내고픈 마음인가 봅니다 북한 입장에서는 한국 사회에 환멸을 느끼고 북한으로 돌아왔다 남한땅은 살기 힘들다 체제선전용으로 써먹겠네요.

  • 탈북자가 북한으로 돌아가고자 할때 북으로 돌려보내는 것은 우리나라가 그만큼 자신있기 또 한사람의 인권과 인도적인 문제 때문에 결정한 결과가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