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를 겪은 아이들이, 유독 깔끔한걸 강조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데 괜찮은걸까요?
코로나 시대에 개인적인것, 손씻기, 기타 위생에 대해 예민할정도로 교육을 받아서 인지, 조금 커서도 강박증이 있는것 마냥 손을 씻고, 반응합니다. 위생에 관한 부분이기에 지나쳐도 상관없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깔끔한 것을 강조하고 예민하게 반응하는 것은
자기의 피부에 무언가 닿는 것에 대한 감각에 대한 자극이 불편함을 느껴서 입니다.
이러한 아이들의 특징은 깨끗함을 유지 하여야 한다 라는 결벽증이 심해 강박증 까지 생겨나게 합니다.
아이가 너무 예민하고 자신의 피부에 무언가 닿은 것 자체에 민감함으로 반응을 한다면
아이에게 " 옷에 조금 묻은 것은 털어내어도 괜찮아, 하지만 또한 손을 씻는 것도 좋고 개인 위생에 신경쓰는
자세는 좋지만,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너무 과하게 예민하고 민감하게 반응을 하면 상대에게 안 좋은 시선으로
보여질 수 있어, 그렇기에 상황을 봐가면서 위생을 신경쓰는 부분이 필요로 하단다" 라고 부드럽게 말을 전달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임경희 보육교사입니다.
코로나 이후 손씻기 등 개인위생에 신경을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평소 손씻기는 자기 스스로 위생관리를 잘하고 있는 행동이기 때문에 지나치지 않게 강박증으로 가지 않도록 관심을 가지며 지켜봐 주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너무 예민하게 반응을 하게 되면 아이가 손씻기에 더 집착할 수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인정해주는 모습이 심리적으로 도움 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코로나19 시기를 겪은 아이들이 위생에 예민해진 것은 당시의 불안감과 반복된 교육 영향으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손 씻기나 청결 행동이 불안감에서 비롯되어서 과도하게 반복이 된다면, 이는 강박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위생을 지키는 이유를 이해시키고, 안전함을 느끼게 하는 대화를 해 주세요. 불안을 줄여주는 방향으로 균형 있는 지도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은 아이들이 위생과 거리두기를 생활화하면서 깔끔함이나 청결에 예민해진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그러나 그 정도가 불안이나 강박처럼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일상속에서 조금 지저분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자연스럽게 쌓게 하며 부모가 완벽보다 안정감을 보여주는 태도가 중요합니다.
코로나 시대를 겪은 아이들이 강박증과 같은 증상을 보일 정도로 위생적으로 예민할 때 어떻게 반응하는 것이 좋은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코로나 시기를 겪으며 손 씻기와 위생에 대한 교육이 강화되면서, 일부 사람들은 위생 행동에 대해 과도한 민감성을 갖게 되었습니다. 특히 어린 시절부터 반복적으로 위생 습관을 강조 받은 경우, 성장 후에도 강박적으로 손을 씻거나 청결에 집착하는 행동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차츰 균형을 잡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손 씻기는 건강을 지키는 좋은 습관이지만, 너무 자주 하거나 불안해서 하는 건 몸과 마음에 부담이 될 수 있어. 네가 불편하거나 걱정될 때는 엄마(아빠)에게 말해줘도 괜찮아. 우리는 함께 건강을 지키는 방법을 배워가는 중이니까, 꼭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
위와 같이 아이의 감정을 인정하고, 위생 행동이 불안에서 비롯된 것임을 이해하며, 점진적으로 균형 잡힌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강박적인 행동을 지적하거나 억제하기보다는,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