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촬영 할라구 했더니 의사선생님이 금식을하라네요
복부 CT 촬영 하려는데 의사 선생님이 금식을 하고 오라고 했는데요..제가 공황장애가 있어서 약을 먹어야 되는데요..약도 먹으면 안되나요 ?궁금해서 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복부 CT 촬영은 장 내부의 움직임을 최소화하고 보다 명확한 이미지를 얻기 위해 금식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금식을 함으로써 장에 음식물이나 액체가 남아 있지 않게 되어, 보다 정확한 검사 결과를 얻을 수 있죠. 하지만 공황장애 때문에 약을 꼭 복용해야 한다면,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예외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공황장애와 같은 지속적인 약 복용이 필요한 경우에는 물과 함께 소량의 약을 섭취하는 것이 허용되기도 합니다.
촬영을 위해 금식이 필요하지만, 본인이 복용하는 약물로 인해 불안감을 느낀다면 담당 의사와 꼭 상의해보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이 처방받은 약의 복용에 관해 이야기해서 의사와 조정하거나, 다른 안전한 방법을 같이 상의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개인마다 다르기 때문에, 본인의 상황에 맞는 가장 적절한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방문하실 때 담당 의사에게 현재 복용 중인 약에 대해 알려주시면, 상황에 맞는 지침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복부 CT 촬영 시 금식을 권하는 이유는 장내 물질이 영상에 영향을 주지 않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공황장애 약은 소량의 물과 함께 복용하셔도 됩니다.
촬영 당일 의료진에게 공황장애약을 복용 중임을 꼭 알려주시고, 검사 전 소량의 물로 약을 드셔도 괜찮습니다.
마지막으로 CT 촬영 시 조영제 사용 여부에 따라 주의사항이 달라질 수 있으니 담당 의료진과 충분히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