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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재벌8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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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에는 진짜 추노가 있었나요?

드라마보면 도망간 노예를 쫒는게 있는데요? 진짜 추노란게 존재했나요?

사적으로 쫒을수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아니면 관에서 쫒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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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네, 그렇습니다. 당시 노비를 쫓는 추노가 있었으며, 오늘 날로 보자면 군대에서 탈영한 '탈영병'을 잡기 위해 헌병들이 이 탈영병을 쫓는 것과 유사한 느낌으로 이해하시면 어렵지 않습니다.

  • 조선시대 추노는 도망간 노비를 추적하여 잡아오는 행위를 의미합니다. 이와 관련된 일을 하는 사람을 '추노꾼'이라 합니다 그러나 역사적으로 '추노꾼'이라는 직업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던 것은 아니며, 주로 개인 소유의 노비를 관리는 것은 소유주가 스스로 해결해야 했습니다. 추노꾼은 도망간 노비를 잡기 위해 보상을 받기도 했으며, 이 과정에서 정부의 허가 없이 개인적으로 행동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