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사전이라는 너무 당연하고, 귀한것도 아니게 되었는데요, 그래도 한권의 사전을 만든다는것은 상상을 초월할정도로 어려운일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최초의 영한사전은 언제, 누구에 의해서 만들어졌나요? 그리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도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언더우드 선교사는 1890년에 실용적인 어휘들을 중심으로 최초의 <한영사전>과 <한영문법>을 만들었습니다. <한영사전> 1부의 ‘한영사전’에는 4839개, 2부의 ‘영한사전’에는 6712개의 단어가 담겨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영한 사전은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가 만들었습니다.
1885년 당시 많은 선교사들이 교육, 의료, 선교, 봉사등을 하고 있었는데 소통을 위해서는 한글과 우리말에 능통해야 했기 때문에
보다 체계적인 공부를 위해 사전을 편찬하게 된것입니다.
그래서 1890년에 실용적인 어휘들을 중심으로 최초의 한영사전과 한영문법을 만들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