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를 했는데 이것도 부정출혈에 영향을 줄 수 있나요??
20일에 음주를 하고 3시간 잤어요 21일에 완전히 과음하고 2시간 잤어요 22일에 밤샘상태로 바로 약속 나갔어요 24일에 제대로 완전히 과음을 했어요 26일에 또 음주를 했고 거의 매일 새벽 2시에 잤어요 그러다가 27일부터 양이 좀 많은 붉은색 부정출혈이 생겼어요 몸살기운도 같이 왔구요 산부인과 갔는데 3개월 전 초음파 검사 본 거에서 아무 이상이 없었으니 지금 부정출혈이 있더라도 다시 초음파 검사를 할 필요는 없다고 하셨어요 3개월 만에 자궁이나 난소에 암이 생기지는 않죠? 그리고 혹시 부정출혈 원인이 저렇게 무리하고 피로 쌓인상태로 과음해서 일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질문자분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무리한 생활과 수면 부족, 과도한 음주는 부정출혈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 신체가 피로한 상태에서는 호르몬의 균형이 쉽게 깨질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와 피로는 여성 호르몬의 변화를 일으켜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치기도 해요. 과음은 간 기능에 영향을 주고, 이는 간접적으로 호르몬 대사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병원에서 최근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셨다면, 자궁이나 난소에 급작스러운 큰 변화가 생길 가능성은 낮으니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아요. 하지만 부정출혈이 지속되거나 양상이 변하면 산부인과에 다시 방문하시는 것이 좋아요. 지금은 충분한 휴식과 규칙적인 생활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러한 생활습관이 몸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가능한 한 규칙적인 수면과 적절한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시간을 가지시는 게 좋습니다. 몸살 기운이 있다면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휴식을 통해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면 부족, 과음과 이로인해 신체 컨디션 저하는 부정출혈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3개월 전에 산부인과 초음파에서 이상 없다는 설명들으셨다면, 그 기간 사이에 자궁이나 난소에 암이 생기진 않았을겁니다. 충분한 휴식 후에도 동일 증상이 반복되는 경우에는 산부인과 진료를 다시 받아보시길 권장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부정출혈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극심한 신체적, 정신적 스트레스는 호르몬 균형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부정출혈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음주와 수면 부족은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주요 요인 중 하나로, 체내 호르몬 변화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과도한 음주와 부족한 수면이 부정출혈의 원인이 되었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습니다.
또한, 최근의 산부인과 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3개월 사이에 자궁이나 난소에 암이 생길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그러나 부정출혈이 지속되거나 양이 많아지면 병원을 다시 방문하여 추가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부정출혈은 스트레스 외에도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지속적인 관찰과 관리가 필요합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과음과 불규칙한 생활은 여성의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자궁이나 난소에 문제가 없는 경우에도 이러한 생활 습관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3개월 전 초음파에서 이상이 없었다면 자궁이나 난소에 갑작스런 큰 문제가 생길 가능성은 낮지만, 부정출혈이 계속되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추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