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연준이 금리를 동결했다는 것은 우리나라 경제에 어떤의미일까요?
미국이 금리를 동결했다는 의미는 어떤 큰경제적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걸까요? 금리를 동결하면 은행금리는 그대로이라 은행에 영향을 주는 건가요?
미국이 기준금리 인하를 하지 않고 기준금리를 동결했다는 것과 더불어 하반기 동안도 기준금리 안히의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시사한점은 우리나라 또한 기준금리를 인하할 가능성이 사라졌다는 것을 의미해요. 그렇기 때문에 현재 부채리스크가 높은 우리나라로서는 경제적 타격이 있을 것으로 보이며 추가적으로 달러환율의 상승이 우려되어 인플레이션율의 상승 발생 가능성 또한 높아질 수 있어요
질문하신 연준이 금리 동결에 대해서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음과 같습니다.
미국 연준이 금리를 다시 동결함으로서 우리 역시도 계속 이 금리를 유지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렇기에 여전히 고물가, 고환율, 고금리의 삼중고의 상황이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미국의 통화정책 변화는 원/달러 환율 등 외환시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금리 동결은 달러의 가치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한국의 수출기업, 금융시장등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심화되고 있는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의 금리동결은 매우 악영향을 받게 됩니다.
보통 어떤결정을 했느냐도 중요하지만 기존 예측과 다른 결정을 했냐가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금리결정은 거의 100%정도 수준으로 예측되었던 결과입니다.
그래서 결정자체의 영향력은 거의 없습니다만 그 결정외에 나오는 부수적인 발언들이 시장에 영향이 더 컷습니다.
일단 파월의장이 금리인하가 오래 걸릴것 같다는 뉘앙스의 발언을 해서 시장이 하락했고, 그다음날에는 하지만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해서 약간 안도한 상황입니다.
기준금리를 동결했다고 하더라도, 국채금리와 시장금리는 변동하기때문에 은행금리는 달라질수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동결함으로써 우리나라도 금리를 내릴 여지가 어느정도 떨어졌다고 보시면 되며 이에 따라서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인하 시점도 뒤로 밀렸다고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