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아이가 칭얼거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9살이 된 여자아이가 자기 마음에 들지 않거나 기분이 안 좋으면 말로 표현하지 않고 물어도 대답도 안 하고 계속 칭얼거립니다. 그럴때 처음에는 무슨일이냐고 물어보다가도 계속 반복되면 저도 참기가 힘드네요. 어디까지 수용해주어야 할 지 어떻게 훈육을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은 언어를 사용하지 못하거나 부족한 상황에서 감정이나 욕구를 표현하기 위해 칭얼거리는 경우가 많아요.
예를 들면 피곤하거나 배가 고파서 불안하거나 화가 나서 심심하거나 지루해서 등등입니다.
또한 아이들은 칭얼거리는 것을 통해 부모나 주변 어른의 관심을 끌기도 합니다.
이때는 부모나 어른들이 친근하게 대처하고 아이의 감정을 이해하며 적절한 지시나 제한을 걸어주면서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칭얼거리는건 아이가 심리적, 정신적으로 불만이 있고 불완전한 상태에서 자신의 불만을 표출하는 하나의 방법입니다. 다만 칭얼거리는 행동 자체가 다른 누군가가 보았을때는 버릇없게 보일 수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올바른 표현 방법을 일러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9살이라고 해도
아직 애는 애입니다
어느정도 애가 칭얼거릴때는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를 보이시는 것이 좋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이 아는 언어로는 자신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기 힘들어 이러한 감정이 부적절한 행동이나 표현으로 발현됩니다. 칭얼거림은 성숙한 소통 기술을 갖추지 못한 아이가 슬픔, 분노, 불안, 피로 등 모든 감정을 총체적으로 소리화시키는 표현 방식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칭얼거림이지속된다면 아이기왜말을하지않고칭얼거리는지이유를잦는것이중요합니다
아이에따라서 표현하는것이 서툴러서 칭얼거림으로불편함을대신하는것일수있기에감정표현의방법을 알려주는것도도움이될것입니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기분이 안 좋으면, 말로 표현할 수 있도록 알려주세요
유아기 시절 땐, 아이가 말로 표현하기 어려워서 칭얼거리는 걸로 대신했지만, 9살 친구는 충분히 언어로 표현이 가능하니 말로 할 수 있도록 지도 하셔야 겠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매일 칭얼대면 부모도 지치기는 하지만, 칭얼대는 습관을 고치는 것은 부모님의 태도에 달려 있습니다.
훈육을 할 시 일관된 자세로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을 아이에게 분명하게 알려줘야 하며, 끝까지 관철시켜야 합니다.
아이가 원하는 게 있어서 칭얼대면 엄마와 한참 갈등을 벌이다가 이 방법이 성공하게 되면 아이는 다음번에도 칭얼대는 것으로 자기의 원하는 것을 얻고자 할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아이에게 무조건 안돼! 보다는 아이를 감정적으로 소통할 필요가 있습니다
나쁜 행동을 한다면 왜 그런행동을 하는지를 살피실 필요가 있고 해당되는 이유가 있다면 그 이유를 해결하기위해 도와줄 필요도 있습니다
무조건 오냐오냐 하는 것도 안좋다만 무조건 혼내는 것도 좋지 않기때문에 아이와의 소통이 중요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상황이 지속되고 고쳐지지 않는 다면 훈육도 해주시는것도 고려 해보셔야 겠습니다.
다만, 훈육에서는 엉덩이나 머리를 때리는 것을 포함해서 체벌을 훈육방법으로 쓰는 것은 어떤 연령에서든지 부적절합니다.
아이를 때리면 일단 즉각적으로 문제가 된 행동을 멈출지도 모릅니다. 그렇지만 장기적으로 그 행동이 사라지게 하는 데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아이들에게 부모는 자신을 지켜주고 보호해주는 가장 중요한 존재인데, 그런 부모가 소리를 지르거나 때리면 아이들은 깜짝 놀라고 당황합니다. 일단 부모가 자신을 때렸다는 사실 외에는 아무것도 생각도 기억도 나지 않습니다. 우선 겁을 먹거나 아이들도 화가 나기 때문에, 자기가 뭘 잘못해서 맞았는지, 그래서 엄마가 뭐라고 말하는지를 생각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의 행동을 장기적으로 바꾸기 위해서는 아이도 부모도 좀더 차분해져서 감정을 조절하고 논리적으로 생각을 할 수 있는 상태에서 찬찬히 설명하면서 타이르는 것이 더 낫습니다. 그리고 아이의 행동을 지속적으로 관찰하면서 바람직한 행동을 하거나 잘못된 행동을 줄여가려고 노력하는 것에 대해서 칭찬해주고 격려해주는 행동수정을 시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부디 잘 해결 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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