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은마아파트는 입지도 좋고 또 대단지라서 이점이 분명 좋아 보이고 아파트도 1970년대 지어진 아파트라서 재건축이 필요해 보이는데 왜 쉽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조합요구사항과 정부승인이 맞지 않아서 늦어지는 겁니다
조합원들은 용적율을 많이 달라고 하고 정부에서는 그렇게는 못준다 서로 의견이 안 맞아서 그런다고 보시면 됩니다
안녕하세요. 김영관 공인중개사입니다.
원학 건설경기가 좋지않아 많은 어려움이 있었고 현재도 원활하지는 않아보입니다...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은마아파트의 경우는 재건축사업성이나 기타 입지부분들도 유리한 재건축사업입니다, 다만 서울시의 심의과정에서 사업통과가 되지 않아 사업이 지연되었고 최근에 35층 33개동 5778세대 재건축 계획안이 심의를 통과하였으나, 지금은 조합내 갈등으로 인해 법적 소송을 진행하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수익성이 크고 관심이 큰 만큼 이권세력간 마찰이 계속 발생되는듯 보입니다.
답변이 도움되셨다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이상엽 공인중개사입니다.
1 용적률과 층수 문제: 은마아파트는 1998년 처음 재건축 사업을 추진했으나, 반대로 인해 20여년간 사업이 중단되었습니다. 서울시가 35층 제한을 고수하는 상황에서 49층을 고수한 것이 문제가 되었습니다. 은마아파트는 오세훈 시장이 부임한 뒤 35층 정비 계획으로 바꿔 일단 도계위를 통과하는 전략을 수정했고 결과적으로 주효했습니다.
2 상가 소유주 동의 문제: 재건축 조합 설립을 위한 상가 소유주들의 동의률을 50% 이상 확보한 상황입니다. 재건축 사업을 진행하려면 전체 아파트와 상가 동별로 소유자 과반수의 동의를 얻어야 합니다1.
3 분담금 문제: 조합원 분담금은 최고 7억원에 달합니다. 이런 이유로 층수를 49층으로 높이고 용적률을 300% 대로 높여 사업성을 개선해 분담금을 줄인다는 것이 목표입니다.
4 기타 문제: GTX-C노선과 49층 상향 등의 과제가 남아있는 상황입니다. 주민들은 GTX-C 삼성역 ~ 양재역 구간이 단지를 관통하지 않게 해달라고 지속적으로 요구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은마아파트의 재건축이 쉽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서울시의 심사 단계를 넘어 재건축이 급물살을 타게 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정부 기조의 문제가 가장 큽니다.
사업성이 나올려면 층수 제한을 풀어야하는데 층수 제한이 되니 사업성이 나오지 않아 재건축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동안 안전진단 문제로 인해 계속 늦춰지다가 현재는 추가분담금 문제로 이해관계가 대립한 것이 가장 큰 원인으로 보여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