뱅크런 현상에 대해서 궁금합니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2023년 올해도 경기 침체로 경제가 어렵다는 뉴스만 보이네요.
간혹 가다가.뉴스에서 뱅크런이란 말도 나오던데 무슨 뜻인가요.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은행 재직 중으로 해당 질문에 대해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통상적으로 은행들은 고객이 맡긴 예금을 가지고 대출을 하거나 혹은 다른 투자를 해서 수익을 창출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 수익금을 통해서 고객이 맡긴 예금의 원금과 이자를 지급하는 형식인데 대출이 부실화가 발생하면 은행들은 예금을 맡긴 고객에게 돌려줘야 할 돈을 받지 못하게 되는 것입니다. 한 명의 경우는 다른 예비금으로 지급하면 되나 은행이 예금을 돌려주지 못할 수도 있다는 불안이 고조된 상태가 되면 은행에 한 번에 돈을 찾아가려는 사람들이 몰리게 되고 이런 사태를 '뱅크런'사태라고 부르게 됩니다. 뱅크런사태가 발생하게 되는 과정은 아래의 예시를 통해서 말씀드릴게요.
A저축은행은 고객에게 예금 100억원을 받아서 예치
A저축은행은 고객의 자금을 PF대출에 투자
PF대출의 연체와 부실화 가능성이 언론에 이야기 되기 시작함
고객 B는 불안한 마음에 A저축은행에 맡긴 예금을 찾으러 감
A저축은행은 PF대출을 회수해서 B에게 돈을 지급하려고 하나 PF대출이 부실화가 되어서 돈을 회수하지 못함
고객 B에게 줄 돈을 여러가지 이유를 대면서 지연시킴
A저축은행의 돈 지급이 미뤄지는 이야기가 퍼져나감
A저축은행에 돈을 맡긴 고객이 전부 몰려와서 돈을 찾아가려고함
A저축은행은 돌려줄 돈이 없어서 결국은 파산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안녕하세요. 이영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이란 은행이 파산하거나 채무를 이행할 수 없을 것이라고 생각하여 은행의 많은 고객이 동시에 예치금을 인출하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대규모 예금 인출은 은행의 유동성과 지급 능력에 상당한 압력을 가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 은행이 파산할 수도 있습니다.
고객이 은행의 예치금 상환 능력에 대한 신뢰를 잃을 때 뱅크런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수의 불량 대출 또는 사기와 같은 다양한 이유로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과거에는 은행의 실제 재정 상태에 대한 정보를 즉시 사용할 수 없거나 신뢰할 수 없는 투명성 부족으로 인해 운영 중단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뱅크런이 진행되는 동안 대출 등 은행의 자산은 많은 인출 요청을 처리하기 위해 쉽게 현금으로 전환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은행이 인출 요청을 충족할 수 없는 경우 은행이 더 이상 운영할 수 없는 은행의 실패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악화 상황을 염려한 자들에 의하여 금융시장의 위기감이 오고 은행의 예금 지급 불능상태를 우려한 고객들이 대규모로 예금을 인출하는 하는데 은행입장에서 갑작스럽게 돌려줄 돈이 바닥나버려서 패닉현상이 닥치게 될수도 있는데 이것이 뱅크런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은행에 예금을 맡긴 고객들이 예금을 찾지 못할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여 너도나도 예금을 인출하고자 하면서 사람들이 몰리는 현상을 뜻 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벌어지냐면 은행은 고객들의 예금을 100% 현금으로 보유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법적으로 지급준비율이라고 하여 최소 7%만을 가지고 있으면 됩니다. 이 뜻은 100억원이 예금으로 예치 되어있다면, 은행은 7억원만 보유하고있으면 되며 나머지 93억원에 대해서는 대출을 실행하여 이자 수익을 창출해도 된다는 뜻 입니다. 이것은 자연스러운 현상 입니다. 수익을 창출해야 고객들에게 예금에 대한 이자를 지급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평소에는 단기적으로, 한꺼번에 전부 인출하고자 하는 사람이 적기 때문에 문제가 없으나, 전쟁 등 큰 위기가 다가오거나, 은행들이 망할수도 있다는 소문이 돌면, 사람들이 한번에 은행예금을 인출하고자 한번에 몰리면서 뱅크런 사태가 발생할 수도 있는 것 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금융 위기급 우려로 은행으로의 자금 인출이 한꺼번에 발생해서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말합니다.
은행은 고객들의 예금을 받아서 재투자를 하는데, 갑자기 모든 고객들이 인출을 하면 그걸 감당할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뱅크런이라고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은 은행의 지급불능을 우려해 다수의 은행 고객이 동시에 예치금을 인출하는 현상이다. 이는 은행의 재정 불안정에 대한 소문이나 뉴스 또는 은행 시스템에 대한 전반적인 신뢰 부족과 같은 다양한 이유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뱅크런 기간 동안 고객은 돈을 빠르게 그리고 대량으로 인출하여 은행의 유동성 위기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은행은 인출 수요를 충족하지 못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더 큰 패닉이 발생하고 전체 은행 시스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연쇄 반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은행 운영은 은행 시스템에 대한 신뢰 상실로 이어지고 심지어 금융 위기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에 위험할 수 있습니다. 은행 운영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중앙 은행은 예금 보험 제도를 마련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양균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bank run)은 은행이 기업에 대출해 준 돈을 돌려받지 못한다거나, 주식 등의 투자 행위에서 손실을 입어 부실해지는 경우, 은행에 돈을 맡겨 두었던 예금주들이 한꺼번에 돈을 찾아가는 대규모 예금 인출 사태를 의미합니다.
이 같은 현상의 원인은, 파산의 위험이 높은 부실 은행에게서 파산 후에 돈을 받지 못할 위험을 없애기 위해 자신의 돈을 확보하고자 하는 예금주들의 태도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뱅크런(bank run)은 '은행으로 달려 간다'라는 의미로 은행에 예금을 예치한 고객이 은행으로 달려가는 이유는 돈을 찾기 위함입니다. 그것도 걸어 가는 게 아니라 달려 간다라는 표현은 해당 은행이 위험해져서 빨리 달려 가서 돈을 찾는다는 의미로 은행에 유동성 위기가 발생했을 경우 한꺼번에 많은 고객이 은행에 찾아가 예금 출금을 원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은행이나 금융회사 파산 직전에 많이 발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