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품이 잘 있나 확인하려고 수시로 주머니 를 확인합니다.
예를들면 바지주머니에 핸드폰과 차 키 지갑 등등을 넣어두고 활동하다가
지갑을 꺼내 결제를 한 다음 다시 주머니에 넣어두면 바지주머니에 넣었던
모든 소지품들을 손으로 만져보며 확인하게 됩니다.
일종의 검사 루틴같은 방식인데요.
이제는 저보다 주위 사람들이 제 행동을 보고 지적하면서 놀리곤 합니다.
무의식중에 습관적으로 확인합니다. 남보기에 좀 우스꽝스런 모습일것 같구요.
어떤 심리적 문제일까요? 어떻게 극복 가능한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