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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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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압성 요실금 살을 빼면 증상이 사라지나요?

성별
여성
나이대
32

초등학교때부터(살찌면서) 복압성 요실금이 심해졌는데요 부모님 말씀대로라면 살찌면서 생긴거니 다이어트 성공하면 사라진다고 말씀해주시는데 맞는 말씀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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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옥영빈 응급의학과 전문의
    홍성의료원

    복압성 요실금에 대해서 체중을 감량을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긴 하겠습니다만, 그로 인하여 확실하게 치료가 가능한지 여부를 명확하게 판단을 하기는 어렵습니다. 살을 빼더라도 요실금 증상은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 구체적인 상태 감별 및 진단을 위해서 먼저 비뇨의학과적으로 진료 및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을 권고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배병제 의사입니다.

    말씀하신대로 체중 감량은 복압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복압성 요실금의 증상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복부 지방이 많을수록 방광과 요도에 가해지는 압력이 높아지므로, 해당하시는 경우 더욱 도움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비만이 복압성 요실금을 더 악화시키는 건 맞지만 비만이 아니어도 원인은 다양합니다. 다만 증상완화에 살빼는게 도움이 되긴합닏. 다만 지나친 다이어트는 불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복압성 요실금은 복부의 압력이 증가할 때 소변이 새는 증상으로, 주로 기침이나 재채기, 뛰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압성 요실금과 체중의 관계는 많은 연구에서 살이 찌면 이 증상이 더 심해질 수 있다는 점을 밝혀왔습니다. 비만은 복강 내 압력을 증가시키기 때문에 요실금 증상이 더 악화될 수 있고, 따라서 체중을 줄이면 증상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요실금의 원인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으며, 체중 감량이 증상을 반드시 없앨 거라고 단언할 수는 없습니다.

    질문자분의 경우 초등학교 때부터 증상이 있었다고 하셨는데, 살이 찌면서 복압성 요실금이 심해졌다는 점에서 체중 감량이 도움이 될 가능성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다만, 요실금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를 통해 보다 적절한 치료 및 관리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