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비싼 물건을 사주는 것도 아니고, 좋은 데를 데리고 가는 것도 아닙니다.
아이들이 원하는 것은 아빠와 함께 하는 소중한 시간 일 것입니다.
한 달에 한 번씩 밖에 아이들을 못 만날 정도로 일에 몰두 하는 것은 가정을 위해서 이기도 하지만 아이들이 성장하는데 있어서 좋은 영향을 주진 않습니다.
아무리 바쁘더라도 하루에 한 번씩 영상 통화를 해주고, 일주일에 한 번은 아이들과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주는 것이 아이와 공감대를 형성하게 되고 소통함에 있어서 덜 어색할 것입니다.
아이들에게 무엇을 하고 싶고, 어디에 가고 싶은지 아이들의 의견을 먼저 물어보고 아이들이 원하는 방향대로 함께 놀이 및 활동을 진행하면 좋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