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남자친구와 같이 동거를 하면서, 강아지가 6마리가 되었어요. 3마리는 법적으로 제 강아지, 3마리는 법적으로 남자친구 강아지에요. 하지만 남자친구가 지 살길 찾아가겠다고 애들은 저에게 내팽겨 치고는 가버렸어요. 저를 위한다고는 하는데, 3마리는 법적으로 자기 강아지니까 자기가 데려가도 되지 않냐고 주장을 하는데 솔직히 맞는 부분이긴 하지만, 남자친구는 강아지들에게 여태껏 한 번도 금전적으로 보태준게 없고, 다 제가 케어했어요. 그래서 제가 데려갈거면, 애들 내가 여태까지 케어한거 달라고 하니까 싫데요.. 가뜩이나 동거하고 있었을 때도 남자친구는 일 때문에 해외 한 번 나가면 2-3개월 동안 쭉 있었었고 케어는 다 제가 해도 무방할 정도에요. 애들 케어하면서, 몸도 아파서 응급실도 실려 갔었었고, 정신적으로는 매번 집>산책>집>산책 솔직히 누구를 만나더라도 쉽게 만나지도 못하고 제가 하고 싶은 꿈도 있고 정신적으로 힘들고, 시간적은 저만의 시간이 없어요... 이런 부분 소송 될까요? 좀 내용이 웃기긴 하지만.. 저는 막막할 부분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