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관들 중에서 수분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기관이 어디인가요?
우리몸의 소화기관들 중에서 수분을 흡수하는데에 있어서는 어떤 기고나에서 가장 많은 부분을 담당하나요?
하루에 소화기관이 흡수하는 수분의 양은 얼마나 되며 위, 소장, 대장이 흡수하는 양이 각각 얼마나 될까요?
우리 몸에서 가장 많은 수분을 흡수하는 기관은 소장입니다.
소장은 우리 몸이 섭취한 물의 85~90% 이상을 흡수하며, 나머지는 대장에서 흡수합니다.
하루에 흡수하는 물의 양은 물을 얼마나 마시는가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적인 경우라면 소장은 약 8리터 이상을 흡수하며 대장은 약 1.5리터정도이고, 위에서도 소량의 수분 흡수가 있을 수 있지만, 그 정도가 매우 미미합니다.
안녕하세요.
우리 몸에서 수분 흡수를 담당하는 소화기관 중에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은 소장(Small Intestine)입니다. 물은 대장에서 주로 흡수되기 보다는 소장에 서 영양분의 흡수에 따라 생기는 삼투압에 의해 소장에서 가장 많이 흡수되는데요, 섭취한 물의 85-90% 이상은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대장은 소화기 중에 마지막에 위치하며 1.5미터 길이의 관 모양의 장기인데요, 대장은 막창자, 결장, 직장으로 분류되며 소화되지 않은 음식물로부터 수분을 흡수하고 찌꺼기는 보관하여 대변 형태로 몸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소화기관 중에서 수분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기관은 소장이다. 하루에 섭취하는 수분과 소화 과정에서 분비되는 체액을 포함해 약 8리터에서 9리터의 수분이 소화기관을 지나가는데, 이 중 약 80퍼센트인 6리터에서 7리터가 소장에서 흡수된다. 대장은 남은 1리터에서 2리터의 수분을 흡수하며, 최종적으로 소량의 수분만이 대변과 함께 배출된다. 위에서는 음식과 섞인 극히 적은 양의 수분만 흡수될 뿐, 대부분의 흡수는 소장에서 이루어진다.
안녕하세요. 안상우 전문가입니다.
몸에서 수분을 가장 많이 흡수하는 부위는 대장입니다.소화가 다 되고 난다음의 남은 음식물들이 마지막으로 통과하면서 수분을 흡수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