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이 2조 5천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는데 이는 악재인가요?
금일 고려아연이 2조 천억 규모의 유상증자를 한다고 깜짝 발표했습니다
유상증자 공시가 나오고도 계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는데
2.5도 유상증자,그중에서 2.3조는 빚갚는 데 쓴다고 했다합니다
이건 악재라 봐야되는 문제인가요?
안녕하세요. 강성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 가격 자체가 현시점 주가 대비 30%가까이 낮은 금액이어서 그 이상 매물대에 악재이며, 또한 기존 우호주주에게도 피해가 가는 면이 있어 지속 안좋은 영향 가능성이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안동주 경제전문가입니다.
일단 유상증자는 기본적으로 악재로 받아들입니다. 이번에 유상증자되는 정도가 기존 주식의 20%가량인데, 그러면 이만큼 가치가 희석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격이 내려가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게다가 돈을 받으면서 주식 파는거니까 회사에 돈이 많이 없나 라는 인식도 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의 2조 5천억 원 규모 유상증자는 투자자들에게 다소 부정적인 신호로 받아들여질 수 있습니다. 특히, 이번 증자 중 2조 3천억 원이 기존 부채 상환에 사용될 예정이라는 점에서, 재무 구조를 개선하기 위한 조치라는 점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으나, 기업의 자금 조달이 부채 비율을 줄이는 데 주로 쓰이는 경우 기업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제기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유상증자는 일반적으로 주식 수 증가로 인해 주주 가치가 희석될 가능성이 있어 주가 하락의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요인들이 결합되어 고려아연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다만, 장기적으로 부채 비율을 낮추는 효과가 재무 건전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가능성도 있어, 이에 따른 투자 판단은 신중히 할 필요가 있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고려아연에서 유상증자 결정으로 인해 주가가 하한가를 갔는데요.
보통 유상증자는 시가보다 저렴한 주식을 새로 발행한다는 점에도 주가에 대표적인 악재로 꼽습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악재입니다 유상증자는 보통 어떤 목적으로 활용하는지에 따라 악재와 호재가 분류되는데 채무상환에
쓰겠다고 하는 것은 100% 악재라고 보여지고 이러한 결정을 한 이유는 일부러 주가를 낮추기 위함이 아닌가
의심할 정도입니다.
고려아연에 대한 경영권 분쟁이 막바지로 가고 있는 만큼 누가 이기든 승자의 저주가 기다리고 있을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유상증자를 하기 이전에 주식을 보유한 사람에게는 당장은 악재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주가가 내려가고 있는 것이고요 새로 들어가는 사람에게는 또 좋은 흐름에 올라탈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고려아연의 2조 5000억원 유상증자는 투자자에게 악재로 생각됩니다.
첫째, 대규모 유상증자로 기존 주주의 지분이 희석되어 주식 가치가 떨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실제로 공시 후 주가가 폭락했습니다.
둘째, 유상증자 자금 대부분(약 2조 3000억원)을 채무 상환에 사용하려는 계획도 부정적으로 해석됩니다. 신사업 투자보다는 기존 부채 상환에 집중하는 점이 성장성에 대한 기대를 낮추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유상증자는 경영권 방어 목적이 크기에 시장에서는 장기 성장보다는 단기 방어책으로 보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유상증자는 주식 수가 늘어나는 것이라는 점에서 그 목적이 합당해도 주가에는 악재로 작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이러한 유상증자가
MBK와 영풍측의 지분을 줄이기 위함과 동시에
기존 주주들의 보유가치를 희석시키기에
악재라고 볼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