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찬우 과학전문가입니다.
화학적 성분이 다릅니다 단맛이라는 큰 분류에서 비슷하긴하나 인공 감미료의 단맛과 설탕의 단맛은 그 특성이 다릅니다. 설탕과는 미묘하게 다른 특유의 이질적인 단맛이 나기 때문에 설탕의 맛을 완벽히 대체할 수는 없습니다. 이러한 설탕 대체 감미료 특유의 단맛과 식감에는 호불호가 크게 갈립니다.
일단 인공감미료로 대표적으로 쓰이는게 아스파탐과 사카린인데 사실 둘다 지정섭취량만 지키면 인체에 무해합니다. 제로콜라에 들어가는게 아스파탐인데 혈당도 올리지 않으며 1일 섭취이 40mm/kg 인데 355 ml 코카콜라제로 28 캔 정도에 들어가있는 양입니다. 하지만 아스파탐의 경우 유전병인 페닐케톤뇨증 환자는 먹으면 안됩니다. 아미노산 분해를 할 수 없는 병인데 일반인은 무관하긴 합니다.
사카린 역시 한때 유해성 논란이 있었으나 1일 섭취량이 5mg/kg 이고 설탕보다 300배 달아 역시 일일 섭취량만 지키면 인체에 무해합니다. 하지만 아스파탐 개발 후 잘 쓰이고 있진 않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도움이 되셨다면 추천과 좋아요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