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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개방적인코뿔소
아직도개방적인코뿔소

26개월 아기 하루에 바이올린 피아노 치는 유투브 영상을 너무 좋아해서 1시간 넘게 시청합니다.

미디어 노출을 최소환 으로 하려고 하는데요

아이가 바이올린 콘서트를 다녀온 이후로 유투브로 베베핀이나 이런 유아 프로그램을 보면 별로 안좋아하고

바이올린리스트나 피아니스트의 유투브 영상을 보는 것을 너무좋아해요

처음에는 신기해서 두었는데 하루에 1시간반에서 2시간 넘게 보는 것 같습니다 ㅠ.ㅠ.(밥먹거나, 옷갈아입힐때 등 보여주고있어요)

문제는 언어가 없는 음악이라서

남아라서 언어도 좀 느리거든요

음악을 좋아해서 보여주곤 있는데 괜찮은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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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유아에게 미디어 노출은 뇌 발달 및 정서 안정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생후 24개월까지는 미디어 노출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만 2∼5세 아동의 경우에도 TV시청 시간을 제한하는 것이 좋으며 미국 소아청소년과 협회에서는 만 2∼5세 아이들의 경우 하루 1시간 이상의 미디어 노출을 권장하지 않고 있습니다. 또한 부모님들은 자녀들이 보는 내용을 함께 확인하고 선택해주는 것이 필요합니다. 언어 습득 측면에서도 다양한 언어와 소리를 듣는 것이 도움이 되므로 영어 노래나 동화 등을 들려주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단, 바이올린 연주나 피아노 연주 동영상처럼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는 미디어보다는 상호작용이 가능한 놀이 중심의 교육용 앱이나 유튜브 채널을 활용하시는 것이 더 좋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26개월 된 남아에게는 바이올린 연주나 피아노 연주 동영상 대신 상호작용이 가능한 놀이 중심의 교육용 앱이나 유튜브 채널을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미디어 노출 시간을 제한하고 부모님께서 함께 보면서 내용을 선택해주시면 좋겠습니다.

  • 작은화면이라 시력에 않좋을 수 있으니,

    소리로만 들려드리는걸 추천드릴게요

    음악은 정서적으로 도움이 된다고 말씀드릴수 있을거 같습니다.

  • 아이에게 음악관련 영상 이라고 할지라도 영상을 오랫동안 보여주는 습관을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영상을 많이 보면 눈 시력은 물론 이거니와 인지 발달 및 성격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칩니다.

    음악은 귀로 들려주는 것이 좋습니다.

    영상을 보여준다 라고 한다면 하루에 30분 ~1시간 정도가 적당하겠습니다.

    언어가 느리다면 언어자극을 시켜주세요.

    언어자극 방법은 책을 많이 읽어주는 것, 아이에게 자주 말을 걸어주고, 질문도 해주면서 아이가 답변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는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26개월 아기에게는 1시간을 넘어가는 유튜브 시청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최대 1시간을 넘지 않게 해주시고 대신 영상이 아닌 음원으로 들을 수 있게 해주세요. 이렇게 하시면 음악 자체를 좋아하는지, 아니면 연주하는 모습을 보고 싶은 것인지도 구분이 갈 것입니다.

    또 언어 발달이 느린 아이라고 하셨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악기 이름을 이야기해보며 발음하는 연습과 어휘를 늘려주시면 언어 발달에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또 악기와 관련된 한글/영어책을 읽어주시면 아이가 관심 있게 잘 보지 않을까 싶은데요 영어책으로는 'I am the music man'이 있습니다. 음원도 있어 함께 들려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 아이에게 바이올린 콘서트가 굉장히 인상적이고 충격적이었나 봅니다. 여기서 제가 말씀드린 충격적이라는 단어의 뜻은 긍정적인 의미의 충격이라는 것인데요.

    26개월 정도 된 아이들은 어느 정도 인지 능력이 생성이 되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신의 인상 깊었던 기억이나 행동에 대해서 반복하려는 경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 가지 놀이나 한 가지 특정 기억에 대해서 반복하고 학습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지금 현재 아이가 보여준 행동이 그러한 종류의 행동으로 보여줍니다.

    다만, 밥을 먹거나, 옷을 갈아입힐 때에도 영상을 보여주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이는 무조건 중단하셔야 합니다. 영상을 보여주는 것도 더 이상 하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영상이 없이 음악을 들려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뇌에는 굉장히 긍정적인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에게 영상을 지속적으로 30분, 1시간 !2시간 이상 노출이 시킨다면 아이 뇌에서는 특정 부분만 이 강하게 자극을 받게 된다고 합니다. 뇌 과학을 연구했던 저명한 학자들이 이와 같은 사실을 밝혀내었는데요.

    이는 뇌가 골고루 발달하지 못하게 함으로써 특정 부분에 편협된 발달을 가져올 수 있다고 하니 영상에 대한 노출은 지양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 26개월이면 다른것에 관심을 가져 탐색하고 만저보고 놀아야 할때인데요.

    아이가 음악에 재능을 가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유아용 바이올린 등을 선물로 주는것도 좋을듯해요.(저렴해요. 가지고 놀수 있게 중고도 좋구요.)

    피아노 판매점이나 피아노 학원가서 만지고 연주해 보는 것도 좋을거 같구요.

    그 외엔 아이가 그림, 만들기, 블록놀이, 자연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했으면 좋겠네요.

    남자아이들이 말이 좀 느리긴 하나 다양한 활동을 하며 탐색하고 소통하고 공감하며

    감정을 표현하는 등을 통해 발달에 도움이 될꺼에요.

  • 의도와 영상의 종류도 나쁘지않다 볼 수 있지만 앞으로 스마트폰을 언제 쓰게하겠다 얼마나 제지를 할거다 생각에 따라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을것 같네요. 개인적으로는 아예 익숙해지는것 자체를 피할것 같습니다. 처음이 쉽지 하나둘씩 시작하고나면 멈추기가 정말어렵습니다. 차라리 음악만 틀어주시고 폰을 이용한 집중은 진짜 집중이 아니란걸 인지하셔야 합니다.

  • 아마 아이가 음악에 가지는 관심도가 남들이랑 다른것 같습니다 따라서 그 치는 방법이나 음악에 집중을 잘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아무아이가 가질 수 잇는 집중력은 아닌것으로 생각이 듭니다.

    따라서 아이가 흥미를 가지는 악기를 구매 또는 학원이나 노출을 시켜주심으로써 아이의 재능을 확인해보는 좋은 기회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따라서 아이에게 기회를 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음악을 좋아한다면 노출하는것은나쁜것은 아닙니다

    언어발달이 이러한 노출로 인해서 느려지는것과는 크게 연관이없을것이며

    음악을 통해서 안정을 얻는다면 언어는 꾸준히 자극을 주고 발달을 시켜주시는것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