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으로, 관절의 염증성 질환 중 가장 높은 빈도를 보입니다. 치료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제를 주로 사용하게 되고 심해지면 수술적 치료를 하기도 합니다. 운동은 무릎에 하중이 가해지는 운동보다 수영과 같은 무릎에 하중이 없는 운동이 좋습니다.
관절염은 퇴행성 관절염 보다 상위 카테고리에 존재합니다. 즉, 퇴행성 관절염은 여러가지 존재하는 관절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관절염에는 류마티스 관절염도 있고 감염에 의한 관절염도 있을 수 있습니다. 관절염은 원인에 따라서 치료가 가능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는데,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의 만성적인 사용에 의해서 닳게 되면서 발생하기 때문에 치료가 불가능한 질환이며 운동을 통해서 좋아질 수 없으며 오히려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관절에 염증이 생길수 있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퇴행성도 있고 류마티스나 세균감염도 있지요. 퇴행성은 많이 써서 생기는 관절염이고 목표는 더 악화되지 않고 아프지 않게 하는 겁니다. 그래서 무리한 운동보다는 가볍게 걷기, 수영이나 아쿠아로빅과 같이 무릎에 부담없을 운동정도만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