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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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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 보존제로 쓰이는 소르빈산칼륨은 장기간 섭취 시 어떤 문제를 일으키나요?

겨울이면 자주 먹는 어묵이나 맛살을 오래 보존하기 위해서 쓰는 보존제가 소르빈산칼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방부제 역할을 하는 것 같은데, 요즘은 소비자들이 건강을 염려해서 수제 어묵이나 수제 소시지를 찾고 있고 유통기한이 짧은 것을 선호한다고 하네요. 이러한 첨가제를 지속적으로 먹으면 건강에 문제는 없나요?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지호 전문가

    김지호 전문가

    서울대학교

    안녕하세요.

    말씀해주신 소르빈산칼륨은 소르빈산의 칼륨염으로, 곰팡이·효모의 성장을 억제하는 데 매우 효과적인 항균·항진균 보존제인데요, 주로 어묵, 맛살, 소시지, 치즈, 잼, 음료 등에 사용되며, 박테리아보다는 곰팡이와 효모 억제에 특화된 것이 특징입니다. 이 소르빈산칼륨은 체내에 들어오면 소르빈산 형태로 분리된 뒤, 일반 지방산과 유사한 경로로 대사되는데요, β-산화 과정을 거쳐 이산화탄소와 물로 분해되어 배출됩니다. 이 때문에 WHO, FAO, EFSA, 식약처 모두 상대적으로 안전성이 높은 식품첨가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부 사람들, 특히 위염·과민성 장 증후군, 히스타민 민감성이 있는 경우, 소르빈산칼륨 섭취 후 속쓰림, 복부 불편감, 설사를 호소하는 사례가 있으며 이는 독성이라기보다는 개인 민감 반응에 가깝습니다.

    수제 어묵이나 수제 소시지가 선호되는 이유는 단순히 소르빈산칼륨 때문이 아닌데요, 보통 이런 제품들은 방부제 함량이 적고 동시에 염분, 인공조미료, 인산염, 기타 보존 시스템도 함께 감소하며 신선도 중심 섭취라는 특징을 가지기 때문에, 전체적인 식사 질이 좋아지는 효과가 큽니다. 소르빈산칼륨 자체를 과도하게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이를 많이 포함한 식단이 일상이 되는 것은 분명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찬우 전문가입니다.

    역시나 저도 맛살이나 어묵을 좋아해서 가끔 사먹는데 이런 식품에 포함된 첨가제 중, 발색제나 방부제 등이 인체에 유해할것 같아 많이 먹지는 않고 있습니다.

    하지만 소르빈산칼륨은 보존재 이긴 하지만 식품 첨가제로 인체에 유해도가 낮다는 평가를 받은 물질 입니다. 실제로 소금보다 장기간 복용식 인체에 무해하다는 연구결과가 있을 정도 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많이 반복적으로 먹게 되다보면 사람에 따라서는 알레르기 반응이 일어날 수 있고 다른 물질과 반응하여 또다른 유해물질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에 장기간, 다량 복용은 추천드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럼 답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더 궁금한게 있으시면 언제든지 문의 주십시요:)

  • 안녕하세요. 정철 박사입니다.

    건강에 문제가 될정도는 많은 양을 먹어야 할것입니다 대부분의 식품 첨가제는 그 양이 많지않아 문제가 안생길수도 있고 일부는 임상데이터가 부족한 경우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