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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1.26

아이의 고집 어디까지 허용해주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아이가 자기 주장이 강해지면서부터 고집이 점점 세지고 있는데 어느 부분까지 허용을 해주는 것이 좋을지 모르겠어요. 스스로 하겠다고 하면 정말 위험하지 않는 이상은 혼자 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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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우석호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의 고집이 곧 반항심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고집을 허용하되 일관된 규칙을 적용하는 것이 좋아요.

    또한 아이의 고집이 무엇을 원하는 것인지 이해하고 그 이유를 들어주며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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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친절한코끼리20
    친절한코끼리2023.01.26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가 합리적으로 자기 자신의 주장을

    내새운다면 이는 들어주시되 억지스럽거나

    논리적으로 맞지 않으면 그 이유를 설명후

    단호하게 대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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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성문규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어느정도 뚜렷한 기준을 잡으시고

    단호하고 일관된 태도로 훈육을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기준은 남아 잡아주는 것이 아니고 훈육과정에서 형성하셔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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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 스스로 뭔가를 하려고 하면, 아이의 안전에 크게 위험하지 않으면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도록 격려해주고 응원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이는 혼자 뭔가를 했을 때 성취감도 생기며 자존감도 강해지면, 성숙해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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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박주영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고집센 아이의 경우 아래항목을 권합니다.

    1.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한다
    엄마의 기분에 따라 육아 기준이 바뀌면 아이의 똥고집은 점점 더 세진다. 엄마가 일관된 태도로 아이를 대해야 하며, 아이가 아무리 울고 떼를 써도 부당한 것이라면 단호히 거절해야만 합니다.

    2. 엄마부터 여유를 가진다
    아이가 유난히 고집을 부릴 때 같이 흥분해서 그 자리에서 고집을 꺾으려 하면 오히려 아이가 스트레스를 받아 더 고집을 피우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일수록 엄마가 여유를 가지고 아이를 대하자. 조용하면서도 강한 어조로 왜 이 행동을 하면 안 되는지 그 이유를 충분히 설명해주어 아이 스스로 잘못을 깨달을 수 있도록 합니다.

    3. 엄마의 한 수 위 고집을 보여준다
    엄마의 고집도 만만치 않다는 것을 확실하게 보여준다. 아이가 고집을 부리며 떼를 쓸 때 일일이 달래다 보면 버릇이 나빠질 수 있으므로 아예 그 자리를 피하는 무반응으로 대처해보자. 이때 아이가 물건을 던지거나 바닥에 뒹굴 수도 있으므로 위험한 물건은 치우고 그 자리를 피해버립니다.

    4. 절대 안 되는 선을 정한다
    엄마가 아이에게 절대 허용할 수 없는 단계를 정한 다음, 그 이상은 아무리 고집을 부려도 절대 들어주지 않는다. 예를 들어 요리하는 엄마 옆에서 자기도 하겠다고 고집을 부리면 프라이팬을 만지는 것은 안 되지만 밀가루 반죽은 해보게 하는 식으로 가능한 것과 불가능한 것을 빨리 정리해 알려줍니다.

    5. 고집의 결과도 책임지게 한다
    막무가내로 고집을 부릴 때는 위험한 일이 아니라면 그냥 내버려 둔다. 억지로 자기가 옷을 입으려 한다면 일단은 맘대로 두자. 바지를 윗도리처럼 입더라도 일단은 그냥 둔 후 아이가 도움을 요청할 때만 도와주도록 하자. 이렇게 자기가 한 행동에 대한 시행착오를 아이가 경험하게 함으로써 자기 고집의 결과를 스스로 책임지게 합니다.

    6. 또래 친구와 어울리게 한다
    가능하면 또래 친구들과의 모임을 자주 갖자. 아이의 요구를 다 들어주는 엄마와는 달리, 또래 친구와 어울리려면 자기 뜻대로만 할 수는 없다는 걸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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