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유품정리 질문...

이런저런 이야기 하기 힘들기에..

거두절미하고 질문 하나 하겠습니다.

본인의 자택에서 그러한 선택을 하였는데,

돌아가시기 전

저희의 집에서도 몇달간 지냈기에

그 친구의 옷, 신발, 가방, 선글라스 등 물건들이 있는데

그날이 자꾸 생각나 보기가 너무 힘들어서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려고 합니다..

요즘은 그냥 헌옷수거함에 버리고

선글라스 든 잡동사니도 그냥 일반쓰레기에 버린다고 하는데...

저는.. 근데 그 친구가 하고 다녔던 물건들을

일반 쓰레기에 넣기가 너무.. 마음이 아파서 사실

어떻게 처리해야할지 모르겠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많이 힘드실 것 같아요. 그 친구의 물건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하시는 것도 그만큼 소중한 사람이었기 때문이겠죠.

    일반적으로 헌옷 수거함이나 일반 쓰레기로 처리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소각형태로 처리가 되어지기도 하며, 이외에도 재활용(고물상)등에 들어가 중고로 판매가 되는 경우들도 많이 있게 되는데요.

    모두 믿음을 비롯하여 마음먹기에 다르다 보니 마음이 편안한 방법으로 정리하시면 되겠습니다.

    유품정리 비용에서 처리 절차까지 좀더 구체적인 내용을 보고싶다면 아래를 참고하세요.

    https://yupum.kr/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먼저 큰 상실을 겪으신 점에 깊은 위로를 드립니다. 사랑하는 사람의 흔적을 정리하는 일은 누구에게나 너무나 고통스러운 과정입니다. 물건을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마음에 걸리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감정입니다. 억지로 서둘러 처리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당장은 보기 힘들다면 박스에 담아 잠시 보관해 두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고, 마음이 조금 괜찮아졌을 때 기증이나 나눔을 선택하는 분들도 많습니다. 옷이나 가방을 필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것이 고인을 기리는 방식이 되기도 합니다. 또 사진을 찍어 기억으로 남긴 뒤 정리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정답은 없고, 질문자님의 마음을 가장 덜 아프게 하는 선택이 옳은 선택입니다. 혼자 감당하기 힘들다면 주변 사람이나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으니 아래를 참고해보세요.

    https://www.woowarhanclean.com/

  • 안녕하세요

    그렇게 버리기 싫으시면

    태우는 방법도있습니다

    요즘은 함부로 불을 피우면 안되니까

    확인해보시고

    안전하게 태우는 방법도 생각해보세요

  • 저는 유품을 아직까지 지니고 있습니다.선택은 본인몫 이에요.유품만봐도 힘들면 버리시는 것고 한 방법이지만 저는 그렇게 하지 못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