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대에 압록강과 두만강 유역을 개척하여 오늘날의 한반도 영토가 확정되었습니다. 고려 시기에는 청천강에서 영흥만 라인이었는데 세종대 청천강을 넘어 압록강 유역을 개척하고 4군을 개척하였습니다. 그 중심인물은 최윤덕이었습니다. 그리고 두만강 유역도 개척하고 6진을 설치하는데 이의 중심인물은 김종서였습니다.
조선의 세종은 여진을 물리치고 4군 6진을 설치했는데 원래 조선 땅이었으나 여진이 차지하고 있었던 땅을 구토복원 차원에서 전개하여 4군은 서북지역으로 여연 무창 자성 무예지역에 설치하고 6진은 동북지역으로 온성 경원 경흥 부령 회령 종성을 설치하여 험준한 산악지역으로 통제가 어려웠던 개마고원 일대의 야인(주로 여진족)들의 위협을 제거하고 굴복시키는 것이 목적이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이뤄진 이종무의 대마도 정벌로 조선은 남방과 북방의 경계지역을 안정시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