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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자꾸 문제가 생겨서 전세 만기 전에 이사를 가려고 해요.

올 6월에 입주한 대단지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중개 받을 때와 다르게 주변 공사 소음이 정말 심각합니다. 입주민들이 전부 말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고요. 도저히 살 수가 없어서 집을 미리 내놓겠다고 했는데 집주인이 저희가 계약한 전세금액보다 1억3천을 올려서 집을 내놓은 상황이에요. 집을 보러 오는 분들이 많지 않고 부동산에서도 조금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데요. 마침 어제 아파트에 방화 사건으로 사건으로 새벽에 탈출까지 해야 되는 상황까지 생겨서 정신적으로 고통이 크고 하루 하루 불안합니다. 이럴 경우 세입자가 구해지지 않더라도 저희가 먼저 나가도록 요구할 수 있는 입장이 되는지요? 지금 소음이나 화재 관련해서 아무런 보상도 받고 있지 않아요. 보상을 떠나서 사람이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이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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