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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0

한 아이를 편애하게 되는데 어떻게 해야 되나요

두 아이를 기르면서 한 아이를 더 관심 갖게 되고 편애 하게 되는 거 같은데 이런 저에게 너무 죄책감이 들고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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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승원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만약 아이들이 알 정도로 편애를 했다면 아이가 '엄마는 왜 ○○만 예뻐해, ○○만 좋아해'등의 말을 했을겁니다. 그런게 아니라면 글쓴이님 마음 속에서 일어나는 갈등일 수도 있습니다.

    죄책감이 든다면 의지적이라도 사랑을 표현해보십시오. 아이를 꼬옥 안아주면서 '사랑해, 고생했어' 등의 말을 하면 아이를 9개월동안 품었던 마음이 되살아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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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준영 아동심리상담사blue-check
    김준영 아동심리상담사22.12.21

    안녕하세요. 김준영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아무래도 편애하게 되면, 그 다른 아이는 분명히 그 감정을 느낍니다.

    질문자님께서도 죄책감이 들고 그런 감정이 느껴진다고 하셨잖아요.

    아무리 다른 아이가 조금 더 이뻐보이고 하더라도, 조금만 더 참아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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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양해욱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 아이만 편애를 하시면 절대 한되는 것을 머리로는 알고 계십니다. 하지만 지금 나머지 아이가 되어보시길 바랍니다. 무엇이 되었든 비교가 되는 것자체를 아이도 무의식중에라고 알고 있을 것입니다. 나머지 아이의 자존감이 내려가지는 않을까하는 걱정이 됩니다. 의무감을 가지고 연기를 하더라도 두 아이를 똑같이 대해주셔야 합니다. 어느순간 두아이 모두 다 가슴속에서 같은 자리에 있게 됩니다.마음의 스위치를 켜세요. 어쩌면 무시했던 아이가 어르신이 된 부모님을 더 잘 챙길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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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서희원 육아·아동 전문가입니다.

    사실 열 손가락 깨물어 덜 아픈 손가락이 있기 마련입니다.

    아이들도 부모의 편애를 몸과 맘으로 느끼고 알게 됩니다. 가급적 마음이 덜가는 아이를 챙기려 노력해 보세요.

    마음의 무게추가 어느정도는 맞춰질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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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편애는 본능적이라 어쩔 수 없지만, 자녀들에게 편애는 되도록 하지 않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자녀 중 더 사랑 많이 받은 아이는 지나치게 의존성 경향이 나타날 수 있답니다.

    사랑을 덜 받는 자녀는 부모님의 사랑을 얻기 위해 지나치게 강박적 경향을 띌 수 있으니,

    절대 자녀들에겐 편애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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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을 편애하시면

    한 아이의 마음 속에 계속된 상처가 될 수 있기 때문에

    편애는 하시면 안됩니다.

    오히려 관심이 덜 가는 아이에게 사랑표현도 자주하시는 등

    노력을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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