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친구들이 여름에 부모님과 캠핑간다는 이야기를 들었나봐요. 지지난주부터 하교하고
집에 오면 하루종일 아빠나 엄마 붙잡고 우리는 캠핑 언제 가냐고 묻는데 정말 가고는 싶어도
부부가 맞벌이라 휴가를 동시에 쓰는 것도 힘들고 이걸 아이한테 설명하려니 막막하네요.
애한테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주고 싶지만 현실에서 오는 괴리 때문에 골머리가 아픕니다.
아이를 설득시킬 좋은 방법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지훈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자녀가 해달라고 하는 것을 못해주는 부모님의 마음은 더 힘들 것입니다.
캠핑을 갈 수 없는 상황을 아이에게 따뜻한 말로 이해 시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성문규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에게 거짓말을 (다음에 데려갈게~) 하는 것 보다는 현실적인 상황을 잘 알아듣도록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을 잘 설명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휴가를 같이쓰기어렵다면 한명이라도같이가주시면좋습니다
다만 아이가 실망할수도있기에(부모님다같이못가는것이)이런부분을설명해주면좋으며 두명이어렵다면 한명(가능하면외부활동은아빠랑하는것이좋습니다)과라도해주시면좋겠습니다
실제 캠핑장에 아빠랑둘이오는 가족들도많이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들 중 처음 가는 캠핑은 좋아하지만 또 가자고 하면 싫어하는 아이들이 더 많을 것입니다.
많은 불편함을 감수하고 해야 하는 게 캠핑이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한텐 즐겁게 기억되진 않을 겁니다.
초등학생이면 충분히 대화를 통해 부모님의 여건을 이해 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캠핑 대신 더 즐거운 활동을 계획해서 자녀와 함께 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휴가도 불가하고, 주말에 움직이는것도 힘든 경우이신거 같은데요, 아이에게 부모님의 현재 상황을 이야기하고 집안에 캠핑장 분위기를 만들어 보는것은 어떨까요? 집안에 난방텐트를 활용해서 분위기를 내보거나 그늘막을 쳐ㅂ서 캠핑장 분위기를 손쉽게 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준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두분다 휴가를 쓰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두분 중에 한분이 휴가를 내어서 아이랑 단둘이 캠핑을 가는것도 좋을 듯 합니다. 아이도 캠핑가서 즐거운 시간 보내고 친구한테도 자랑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답변이 도움되셨으면 좋겠네요
안녕하세요. 박상범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아이와 한달에 한번 두달에 한번
이렇게 약속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너무 막연하게 안된다고하면
아이의 실망이 클것같ㄱ습니다
안녕하세요. 박주영 심리상담사/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1박2일 글램핑을 해보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캠핑과 같은 형식이나 장비나 전문지식이 필요없이
하루에도 캠핑과 같은 경험을 만끽할수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한국민속촌은 어떨까요? 오랜 시간을 거쳐 전승되어 온 우리 문화속 생활풍속을 한데 모아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민족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조성되었습니다. 건립 초기부터 교육적 가치와 관광적 가치를 염두에 둔 최고의 전통문화 테마의 종합관광지를 목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아이들에게 생생한 문화체험과 아름다운 자연 속의 전통을 느끼게 해줄 명소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