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개월 아기가 엄마와 분리불안이 너무 심한데 고칠방법이 있을까요?
30개월 아기가 엄마와 너무 애착이 심해서 분리불안이 심한것 같아요.
밤에 잘때는 옆에 엄마가 없으면 잘 자다가도 깨서 엄마를 찾으면서 울고 심지어는 꿈 꾸는줄 알았는데 꿈+경련 발작 처럼 몸을 떨기도 하네요.
어떻게 해야하나요?
경련발작은 지속적인건 아니고 한번씩 나타나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 분리불안은 부모와의 애착관계가 잘 형성되지 않은 아이에게 나타납니다.
원인은 환경의 변화, 심리적 스트레스 등에 의해 발생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근본적인 원인은 아이의 기질적 불안과 부모의 불안정한 애착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 분리 불안 대처 요령으로는
1. 의도적으로 떼어놓으셔는 안 됩니다.
2. 돌 전에 아이와 많은 시간을 보내도록 하세요.
3. 아이와 헤어질 때 작별 인사를 해주세요.
4. 인형이나 장난감을 통해 불안감을 덜어주세요.
5. 아이가 아플 때 떨어지지 않도록 해주세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심은채 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분리불안은 엄마와의 애착이 불안정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엄마와 건강하고 안정된 애착을 맺어야 아이가 엄마로부터 안심하고 떨어져 지낼 수 있을 겁니다.
아이에게 항상 다음에 할 행동에 대해 이야기를 해주시는 게 중요하답니다.
'엄마, 화장실에서 소변 보고 올게' '빨래 널고 있을게' '옆방에서 인형 가지고 올게' 등등,
아이에게 언제나 자리를 비워도 곧바로 들어와서 아기 옆에 돌아온다라는 인식을 심어 주셔야 합니다.
옆방에라도 잠깐 다녀왔더라도, 바로 아이를 안아주고, 웃어주고, 안심을 시켜 주시면 애착 형성이 잘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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