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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혹한 쇠똥구리
고혹한 쇠똥구리23.08.12

우리나라 야간에 통금은 언제부터 언제까지 있었나요?

예전에는 우리나라에도 야간에 통금이라고 통행금지를 하는 법이 있었다고 하던데, 언제부터 언제까지 통행금지법이 있었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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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8.1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미해제지역에 대한 민원과 국민 불편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민통선 및 해안지역 등에 대해서도 조금씩 해제가 이루어졌습니다.

    1986년에는 “전국적인 형편을 유지하고 지역 주민생활의 불편을 덜어”줄 목적으로 경기도 안성시, 강원도 삼척시, 충청남도 대천시, 전라남도 여천시의 통금이 해제되었습니다. 그리고 1989년 12월 강원도 민통선의 지역 조정으로 화천군, 양구군, 인제군의 일부지역에 대한 통금이 해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윤지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야간통행금지법은 경국대전, 조선왕조실록에도 그 내용이 있으며 조선시대 야간통행 금지는 1985년에 폐지 되었다가 광복 후 야간통행금지법이 1945년 9월8일부터 시작되었고 1964년 제주도와 울릉도, 1965년 충청북도 순으로 폐지 되었다가 1988년 서울 올림픽에 대비하여 통금의 폐지를 적극 검토하여 1982년1월5일부터 일부지역을 제외 전국에서 폐지되었으며 이후 1988년1월1일에 나머지 지역도 폐지되었다고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조선시대에는 인정이 울린 뒤 남성들은 의원을 부르거나 상을 당하는 등의 예외적인 사정이 있거나 순라군 같은 특별한 직업이 아닌 이상 밖에 다닐수 없었습니다.

    이러한 야간통행금지 정책은 일제시대 해방 후 미 군정에서도 이어지는데 , 처음 시작된 때는 1945년 9월 7일부터 더글러스 맥아더의 포고령에 의해 실시되었습니다.

    1982년 1월 5일 전두환 정부 시기 3S정책의 일환으로 대부분의 지역이 야간통행금지 해제, 실질적으로 마지막 통금은 1981년 12월 31일까지였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야간통행금지제도는 광복 후 미군이 진주한 직후인 1945년 9월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 후 6.25 이후 계속 되다가 1982년 1월 5일 전면 해제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물론 조선 시대에도 야간 통금은 있엇지만 현대에 들어 와서 야간 통금은 1945년부터 1982년까지 시행된 적이 있습니다. 당시의 야간 통금은 매일 밤 12시 부터 새벽 4시 까지 사람들의 통행을 전면 금지 하는 것 이였습니다. 이를 어길시에는 파출소나 경찰서에서 구류 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