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환율때문에 앞으로 걱정이다라는 말을 많이하시던데요. 1500까지 갈거라는 말도 있구요. 지금처럼 1500원을 바라봤던 적이 없었나요?
요즘 환율때문에 앞으로 걱정이다라는 말을 많이하시던데요. 1500까지 갈거라는 말도 있구요. 지금처럼 1500원을 바라봤던 적이 없었나요. 있었다면 언제 1500원을 바라봤던건가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경제전문가입니다.
1998년 초에는 1,900원대까지 치솟았던 적이 있습니다. 이는 한국 경제가 외환 부족 사태에 빠지면서 생긴 극단적인 상황이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전문가입니다.
있었습니다 다만 1,500원을 갔었을 때는 심각한 금융위기에 나타났던 환율이였습니다
또한 지금처럼 천천히 다지면서 환율이 상승한것이 아니고 급등하면서 환율이 1500원을 찍고 금새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1,500원을 천천히 다지며 올라가고 있기 때문에 하락할 때도 천천히 하락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현재의 환율은 IMF이후 최대로 상승한 수준입니다. IMF 당시에는 2,000원까지 치솟으며 시장경제를 붕괴시켰습니다.
안녕하세요. 윤지은 경제전문가입니다.
원/달러 환율이 1,500원을 넘었던 시기는 한국 경제의 위기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습니다. 1997년 외환위기 당시 환율은 급격히 상승하여 1,700원대까지 치솟았으며,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도 1,500원에 근접했습니다. 이러한 환율 급등은 경제 불안정성과 외환시장의 변동성을 반영하는 지표로 작용했습니다.
최근에도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여 1,450원을 돌파하며 금융위기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문가들은 미국의 금리 인상,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 국내 정치적 불안정성 등 복합적인 요인으로 인해 환율이 1,500원에 도달할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은 수출입 기업의 수익성, 소비자 물가, 금융시장 등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환율 상승은 수출 기업에는 유리하지만, 수입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제조업체의 비용 부담 증가, 소비자 물가 상승 등 부정적인 영향도 존재합니다. 또한, 외국인 투자자의 자본 유출로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커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복합적인 영향을 고려하여 정부와 중앙은행은 외환시장 안정화, 금리 정책 조정 등 다양한 대응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1500원을 바라본 적이 우리나라 경제에서 몇 차례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IMF사태 당시 2천원 가까이 오를뻔 했었고, 이후 2008년 금융위기 사태, 마지막으로 2022년 레고랜드 사태 및 미국발 기준금리 인상 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