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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6.12

강아지에게 익힌 야채와 생야채 중 어떤게 더 건강에 좋은가요?

나이
성별
몸무게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품종
중성화 수술

제가 당근이나 양배추를 먹을 때 강아지가 너무 먹고 싶어해서 소량씩 주곤 했는데, 사람보다 소화기관이 약하진 않을지 걱정입니다. 강아지에게 야채를 급여하고 싶다면 생야채와 익힌야채 중 어떤게 더 강아지 건강에 좋은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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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경민 수의사입니다.

    배추는 섬유질, 비타민, 미네랄이 풍부합니다.

    강아지에게 배추를 주셔도 되지만, 너무 과도하게 먹게된다면 배에 가스가 찰 수 있습니다.

    특히 생배추에는 티오시안산염 이라는 성분이 함유되어있는데,

    다량섭취시에 갑상선에 문제를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배추의 경우는 생으로 주기보다는, 익혀서 주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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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반드시 익혀서 줘야 합니다. 생으로 주면 소화가 잘 되지 않을 수 있으며, 양배추의 경우 가스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물에 살짝 데치거나 삶아서 줘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뭘 먹여도 크게 상관은 없는데요 강아지가 사료외에 다른 야채 섭식 시 구토나 설사만 없다면 적정량 급여하셔도 됩니다.

    호박 당근 종류가 강아지에게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둘다 추천하지 않습니다.

    반려견의 사료는 사람의 음식물과는 달리 강아지가 살아가는데 필요한 모든 영양소를 균형있게 배합한 그 자체로 일종의 종합영양제인데

    사료 이외의 다른 음식물이 들거가게 되면 그 균형이 깨지는 즉, 영양불균형 상태를 유발하는것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매일 먹는것을 기본으로 하였을때 그렇다는것이라

    1주일에 1회 미만으로 주신다면 어떤쪽이든 크게 상관 없습니다.

    다만 양배추 뿌리나 당근과 같은 딱딱한것을 삼키다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종종있으니 그런 성향이라면 삶음과 그렇지 않음 상관없이 주의가 필요합니다.


  • 안녕하세요. 박창석 수의사입니다

    강아지에게 야채 특히 딱딱한 야채를 줄 때는 생야채 보다는 익힌 것을 줄 때에 소화가 잘 됩니다 특히 당근 무우 같은 경우는 그냥 주면 소화하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잘 익혀서 소량씩 섞어서 주시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무열 수의사입니다.


    생야채는 영양소, 특히 열에 약한 수용성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아 영양 측면에선 더욱 우수할 수 있습니다. 다만 고분자 섬유 및 식이섬유가 변성되지 않은 상태로 소화가 부진한 아이는 오히려 제대로 영양소를 흡수하기 어려울 수 있고, 위장에 상대적으로 오래 머물게 되어 알레르기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표면에 잔류하는 농약이나 미생물이 열에 의해 파괴되지 않아 여기서 오는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익힌 채소는 영양가 측면에서는 생야채 보다 그 총량이 낮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즉, 일장 일단이 있어 무엇이 더 좋다고 판단하긴 어렵습니다. 다만 살짝 데치거나 익힌 과채류가 더 안전하게 급여하기 좋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