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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소한돌꿩128
검소한돌꿩12822.12.26

냉동보관 식품을 냉장보관했을 때

냉동보관 식품을 이틀정도 냉장보관했는데
이제부터라도 냉동보관하면 괜찮은 건가요?
해동 후 재냉동시키지 말라고 써있는데
영양소가 파괴된다거나 품질에 이상이 생기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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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4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성일 영양사입니다. 새제품이라면 다시 재냉동해도 무리가 없을듯합니다. 새제품이 아니라면 상태보고 얼른 드시던지 버리시는게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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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신은혜 영양사입니다.

    냉동 했던 제품을 다시 냉장 시켜 또 다시 냉동시키면 해동 했던 과정 중에 생긴 세균의 번식으로 제 냉동을 하면 식품에 질이 떨어집니다 맛도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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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동 후 재냉동 위험

    냉장고는 우리 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필수 가전이다. 냉장고가 늘 식품들을 신선하고, 시원하게 보관해주다 보니 우리는 냉장고의 기능을 맹신하는 경향이 있다. 특히 냉동실에 넣어둔 냉동식품을 해동해 먹은 뒤 다시 남은 식품을 냉동실에 넣어둬도 여전히 오랫동안 신선하게 보관될 거라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대부분의 냉동식품 뒷면에는 ‘해동 후 재냉동하지 마십시오’라는 문구가 적혀있다. 그 이유는 짧은 시간에도 세균 증식의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

    보통 냉동하면 박테리아가 모두 죽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박테리아의 증식이 억제되는 것이지 소멸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특히 해동 이후에는 박테리아가 다시 빠르게 증가하는데, 해동된 식품을 다시 얼리면 식품의 온도가 낮아지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걸려 식품이 완전히 얼기까지 박테리아가 계속해서 증식하게 되고, 이런 균은 장에 들어가 식중독을 일으킬 수 있다.

    빠른 냉동을 위해서는 ‘급속 냉동’이 필수다. 대부분의 가정에선 초기 설정을 바꾸지 않고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저속 냉동을 할 경우 세포의 수분이 큰 얼음 덩어리로 만들어져 맛과 식감이 떨어진다.

    이같은 이유로 냉장고를 ‘강’으로 설정해 냉동하는 것이 좋다. 문제는 전력이다. 전력 낭비를 피하면서도 경제적으로 냉동을 하기 위해선, 냉기의 순환을 막는 성에를 주기적으로 없애주어야 한다.

    또한 냉동실은 실온에 약해 문을 열 때마다 온도가 올라간다. 6초 이상 열어둘 경우 그 사이 오른 온도를 다시 내리는 데에 30분 이상이 걸린다. 냉동실의 내부 온도가 오르내리면 음식물도 쉽게 상하니 주의가 필요하다. 더불어 냉동실은 80~90% 가량 채워 온도 변화를 최대한 막아 냉기를 보존하는 것이 좋다.

    출처 식재료 냉동보관 및 해동… 해동한 뒤 다시 얼리면 박테리아 번식 - 백세시대 (100ss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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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상환 영양사입니다.

    냉동제품을 해동하면 그때부터 변질이 시작됩니다.

    변질되기 쉬움으로 반드시 먹을 양만 해동하는것이 좋구요.

    냉동 해동 냉동 해동을 반복적으로 거치게 되면 본연의 질감과 맛이 줄어 들기 때문에 좋지 않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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