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능 검사 결과가 몇%면 정상 수치가 아닌건가요?
최근 호흡곤란, 가래 기침 증세가 이어지고 있어 병원을 방문하였는데 폐 엑스레이를 찍고 폐 기능 검사를 해보자고 하더라고요. 검사 결과가 70%가 나왔는데 폐 기능이 저하되어 있는 상태라며 기관지 확장제를 주고 3일 뒤에 흡입기 처방을 고려해본다고 하던데 폐 기능 검사 수치가 어느정도부터 비정상인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폐기능 검사 중 FVC냐 FEV1/FVC냐에 따라 다른데 FEV1/FVC로 생각해서 답변을 드리자면 정상 기준은 80% 이상이며 70%는 경도-중등도 폐쇄성 폐기능 저하로 간주됩니다. 천식이나 만성 기관지염, 폐쇄성 폐질환 등이 원인으로 생각되며 기관지 확장제와 흡입기 처방을 고려하는 것은 치료와 증상 관리의 일환으로 생각해주시면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폐기능 검사 결과가 70%라고 하셨는데요, 일반적으로 폐기능 검사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FEV1 또는 FVC 수치가 80% 이상일 때 정상 범위로 간주됩니다. 70%는 정상보다 낮은 수치로, 경미한 폐 기능 저하를 의미할 수 있습니다. 호흡곤란이나 가래, 기침 등의 증상이 있다면 이는 기도의 문제와 연관될 수 있으며, 병원에서 추가적인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기관지 확장제를 처방받으신 것은 기도를 확장시켜 호흡을 보다 원활하게 하려는 목적입니다. 이후 흡입기 처방은 이 상황이 지속되거나 개선되지 않는 경우 고려할 수 있는 옵션입니다. 병원의 지시에 따라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추가로 궁금한 점 있으시다면 언제든 또 질문해 주세요. 최선을 다해 답변해 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남희성 의사입니다.
아래 표가 폐기능검사 결과지입니다.
폐기능검사 안에는 FVC (functional vital capacity), FEV1 (forced expiratory volume 1) 등등의 결과치가 있습니다.
FVC의 경우 80% 미만이 기준이고 FVC/FEV1의 경우는 70% 미만이 기준치입니다.
정확히 어느 수치의 기준치가 궁금하신지에 따라서 정상 기준치가 달라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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