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거래를 통해 자전거를 판매했습니다. 간단히 말씀드리면 (1.하자가 있는 줄 모르고 판매 2. 구매자가 하자 발견 3. 환불 과정에서 구매자 과실로 자전거 일부(변속기 커버) 훼손) 이런 상황인데 각자 원하는 해결방법이 문제네요. 저는 “구매자가 훼손한 부분 원상복구 후 돌려주면 전액환불or 5만원 제하고 환불(부품구하기 힘듦, 수리하러 가야하는 시간 손실)/구매자는 3만원 제하고 환불(마개 잃어버렸다고 5만원은 너무하다) or 제가 하자 수리하고 구매자가 사용” 이렇게인데 어느쪽이 합리적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