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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얀굴뚝새243
뽀얀굴뚝새243

비오고 나서 춥더니 감기기운이 있어요. 개복수술 앞두고 감기에 걸리면 수술하는 데 지장이 있나요?

나이
48
성별
여성
기저질환
비만/당뇨

몸살감기기운이 있고 콧물이 나고 열이 납니다. 수술 앞두고 감기에 걸리지 말라고 했는데

수술할 때 감기에 걸리면 무시하고 그래도 진행을 하나요? 아니면 심하지 않으면 진행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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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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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고완규 가정의학과 전문의입니다.

    큰 수술을 앞 두시고 계시는군요

    당연히 컨디션 관리는 필수 입니다

    .전신마취등을 하시게 될때 호흡기를 통한 기도 삽관등의 선행 조치는 감기가 있다면 많은 문제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상세한것은 주치의와 의논해보시길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를 바랍니다..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개복 수술을 앞두고 감기 기운이 있으셔서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일반적으로 수술 전 감기는 수술의 안전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의료진은 환자의 상태를 면밀히 평가하여 수술 진행 여부를 신중하게 결정합니다. 특히 기저질환으로 비만과 당뇨가 있으신 경우에는 더욱 주의가 필요하며, 감기 증상이 미미하더라도 반드시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가능 여부는 환자분의 전반적인 건강 상태, 감기의 정도, 수술의 긴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결정됩니다. 의료진은 감기 증상을 완화시키고 수술에 적합한 상태로 만들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이며, 환자분께서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건강 관리에 힘쓰시는 것이 좋습니다. 의료진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최적의 수술 시기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의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수술을 앞두고 감기 증상이 나타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걱정이 많으시겠어요. 감기에 걸리면 수술 여부를 결정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들이 몇 가지 있습니다. 특히 열이 나거나 몸살 증상이 있다면, 이런 증상들이 수술 후 회복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수술 당일에 감기 증상이 심하면, 안전을 위해 수술 일정이 변경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마취와 수술 후 회복 과정을 더욱 복잡하게 만들 수 있기 때문인데요. 감기가 미미하다면 의료진이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수술을 진행할지 여부를 결정할 것입니다. 증상의 경중에 따라 감염의 정도가 판단되며, 수술 전후의 합병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의 결정을 내리게 됩니다.

    따라서 현재 상태를 정확하게 파악하기 위해 병원에 방문하여 담당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문의가 증상을 평가하고 수술이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는지 판단해줄 것입니다. 수술이 필요하다면 조금 더 신경 써서 건강을 챙기시고, 증상이 심각해지지 않도록 관리하시길 바랍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 감기에 걸리거나 하는 등 급성기 질환이 발생할 경우에 전신마취 수술에 영향 및 지장을 줄 수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수술 진행이 어렵고 수술 일정이 미뤄지게 될 수도 있습니다. 구체적인 판단은 주치의 및 마취과 등 실질적으로 수술에 참여하는 의료진의 판단에 달려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개복수술을 앞두고 감기 증상이 생긴 경우, 수술 일정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열, 콧물, 몸살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 상기도 감염이나 바이러스성 감염으로 간주되며 이는 수술 중 또는 마취 과정에서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어 의료진 입장에서 매우 신중하게 판단하게 됩니다.

    전신마취를 동반한 수술의 경우 감기 증상은 기도 반응을 민감하게 하고 폐 합병증(예: 폐렴, 기관지 경련)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감기 증상이 뚜렷할 경우 수술을 연기하는 경우가 많아요. 특히 열이 동반되거나 전신 컨디션이 나쁜 경우에는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수술 후 회복에도 악영향을 줄 수 있죠

    다만 감기 증상이 경미하고, 열이 없으며, 폐 청진이나 혈액 검사상 염증 수치가 높지 않다면 수술이 계획대로 진행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당뇨와 비만이라는 기저질환이 있는 상태라면, 감기와 같은 경미한 감염도 몸에 부담을 주고 회복 속도를 늦출 수 있기 때문에 수술 전 검진 단계에서 수술팀이 보수적으로 판단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현재 증상을 솔직하게 의료진에게 알리고, 수술 전까지 증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과 수분 섭취, 필요시 감기약 복용 등을 통해 회복을 돕는 것이 중요합니다. 수술 날짜가 가까울수록 사소한 증상도 반드시 주치의나 마취과와 상의해야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