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지에서 자라는 개복숭아는 맛이 어떤 맛이며 약재로 사용하는지 궁금합니다.
일반적으로 먹는 복숭아는 크기도 크고 맛과 향이 정말 좋은데, 개복숭아라고 크기도 작아서 매실과 비슷한데
이 개복숭아로 약재로 사용을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호현 약사입니다.
개복숭아는 기관지염이나 기침 천식에 약재로 쓰인다고 알려져 있으며 각종 비타민이 많기 때문에 적당히 복용하시면 좋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오늘도 좋은하루 보내세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상우 약사입니다.
개복숭아는 일반 복숭아보다 작고 단맛이 적으며, 신맛과 떫은맛이 강하고 약간 쓴맛도 섞여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독으로 먹기보다는 술, 청, 효소 등에 담가 가공해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한방에서는 행인(杏仁)과 비슷한 효능으로 개복숭아 씨앗을 진해·거담, 소화 개선, 혈액순환 개선 약재로 일부 사용하기도 합니다. 다만 씨앗에는 아미그달린(청산 배당체)이 들어 있어 과다 복용 시 독성 우려가 있어 전문적인 가공이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길병철 약사입니다.
떫고 쓴 맛이 강하다고 하며, 과육은 사용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로 개복숭아의 효능은 씨앗에서 나오게 되며, 항산화, 항염증, 혈액순환 개선, 월경장애 개선 등의 효과가 있습니다.
개복숭아를 청으로 만들어 먹는 경우도 있으나, 약재로 쓰이는 지에 대해서는 한의사와 이야기하는게 더 정확할 것 같습니다. 복숭아 자체는 생약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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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개복숭아는 생과 그대로 먹거나 과실주를 담가서 먹거나, 약재에 사용되기도 합니다
개복숭아에 들어있는 성분들은 기침 완화나 신경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여러가지 항산화 물질들이 포함되어있어 염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