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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특한말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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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동반한 엄마들 앞에서 콜라 시키는 거 민폐인가요?

친척들 중에 사촌누나가 애엄마라서 아이들도 같이 와서 식사했슺니다. 제가 콜라를 마시고 싶어서 주문하려고 했더니 그걸 사촌누나가 옆에서 말리더라구요. 제가 콜라를 주문하고 마시면 자기 아이들도 콜라 마시고 싶어한다구요. 제가 아무리 탄산을 좋아해도 주변에 자기 아이한테 탄산 먹이는 거 싫어하는 엄마들 있으면 시키지 않는 것이 예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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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통은 주양육자가 아이와 밥을 먹을 때

    아이를 의식해서 탄산음료를 먹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경우는 다소 무리한 요구로 보입니다.

    양육자는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말하기보다는

    자신의 아이에게 '우리 ㅇㅇ는 초등학생 되면 먹자~'라는 식으로 아이에게 말해줍니다.

    이렇게 말해주면 아이 또한 쉽게 수긍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남궁영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에게 탄산을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것은 본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본인의 주관 때문에 남이 먹을 음료까지 제한하는 건 예의가 아니라고 보여지네요^^;

  • 안녕하세요. 오송희 보육교사입니다.

    질문자님의 글만 보고 직접적인 상황을 본 것이 아니라 확답이라고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지금 올리신 글만 봤을 때 제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이들 못 먹이게 하기 위해 다른 사람도 시키면 안된다는 것은 잘못 된 행동인 것 같다고 생각이 듭니다.

    위와 같은 행동은 질문자님의 잘못은 아니라고 생각이 드네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이 콜라를 좋아하는데 부모가 그걸 싫어하는데 콜라를 시키는건 상대방에 대한 배려가 부족해보일수있으니 안시키는게 나아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최지웅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 동반한 엄마들 앞에서 콜라는 시키는 것이 반드시 민페는 아닙니다. 하지만 아이들에게 탄산음료를 자제할 것을 원하는 엄마들이 있을 수 있으니, 사촌누나의 입장을 고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오혜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들 앞에서 탄산 음료를 시키는 것이 민폐일 수 있습ㄴ디ㅏ. 특히, 부모가 탄산 음료를 피하게 하는 경우, 다른 아이들도 따라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상황에 따라 배려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민폐라고 생각할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다만, 사촌 누나분 입장에서는 질문자님께서 콜라를 마시면 아이들도 마시고 싶다고 할 것이고, 그 과정에서 아이들과 갈등이나 아이들에게 안된다고 말하는 데에 에너지를 써야 하기에 그걸 피하고 싶어서 마시지 말라고 한 것 같아요. 이건 예의의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이 되어요. 누나분 입장을 말씀하신 것일 뿐이지, 그 이상의 의미가 담겨 있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수진 유치원 교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이 탄산음료를 주지 않으려는 부모들이 많기 때문에, 그런 상황에서는 다른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더 배려한느 행동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콜라를 마시고 싶더라도, 누나의 의견을 존중하고 다른 음료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수교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당연히 주변 사람들의 상황이나 기분을 고려한느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는 자리에서 음료를 선택할 때는 조금 더 신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사촌누나가 콜라를 마시는 것을 말린 이유는 아이들이 그걸 보고 따라하길 원하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본인에게도 본인의 권리가 있을수있습니다.

    아이가 먹고싶어하는것을 조절하게 하고 맞추는것이 맞는것이며

    아이에게 오히려 막는것은 좋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