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 해지하면 왠지 모르게 불행해질까요?
제가 오랫동안 유지해온 보험을 해지하려고 고민 중인데요... 주변에서 보험을 해지하면 왠지 모르게 안 좋은 일이 생기거나 불행해질 것 같다는 이야기를 자꾸 해서 마음이 불안합니다... 정말로 보험을 해지하는 것이 불운을 가져다줄 수 있을까요... 미신적인 이야기일 수도 있겠지만, 혹시 비슷한 경험을 하셨거나 관련된 속설을 아시는 분이 계시다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보험 해지와 불행 사이에 정말 연관성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기분 탓인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ㅠㅠ...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을 해지한 후 주변에서 아무일도 없었던 일들은 얘기를 그다지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안 좋은 일들은 아쉬움이 있어 얘기를 해서 아마도 그럴 수는 있지만 유지했던 보험은 그대로 유지하는것이 좋습니디 해지를 하고난 뒤에 후회를 하는일이 다반사이고 보장을 못 받아서 아쉽고 안타까운일들도 있습니다 다시 가입하려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 해지와 불행 사이에 정말 연관성이 있는지... 아니면 단순한 기분 탓인지 너무 혼란스럽습니다... 현명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 이는 확률의 문제로 보험사고의 발생확률은 보험가입을 했거나 안했거나 동일합니다.
즉, 해당 보험을 가입전에도 보험사고가 있었을수도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을 해지후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는 보험유지상태에서 보험사고가 발생한 경우보다 더 회자가 많이 되기 때문에 느낌상 불운등이 언급되는 것으로 확률자체는 동일합니다.
안녕하세요.
보험전문가 지사현입니다.“세차하면 꼭 비 오더라”는 말, 들어보신 적 있으시죠?
보험도 비슷합니다.
보험을 해지하고 나서 안 좋은 일이 생기면 사람들은 그걸 더 잘 기억합니다.
반대로, 해지했지만 아무 일도 없었던 경우는 그냥 조용히 지나가죠.또한, 보험은 ‘혹시 모를 미래의 위험’에 대비해서 드는 건데,
그걸 해지하게 되면 불안감이 무의식적으로 ‘불운이 생길지도 모른다’는 감정으로 이어지기도 합니다.그래서 보험 해지는 단순히 감정적으로 결정하기보다는,
대체 방안이 있는지, 해지 시 손해는 없는지 먼저 따져보는 것이 중요합니다.정리하고 싶은 보험이 있다면,
✅ 보장 내역 확인
✅ 대체 가능한 보장 여부
✅ 현재 내 상황에 적절한지
이 세 가지를 꼼꼼히 체크하시면 걱정 없이 안전하게 정리하실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정형철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 해지한다고 불행하다고 하는것은 처음 듣는데요?^^
그러면 반대로 보험가지고 계신분들은 안아픈가요?
해지하는것과 행운과는 별개이니 염려안하셔도 됩니다.
다만 가입하신 보험을 왜 해지하시는지 고민해보시고 정말 불필요한지 한번더 생각해보실것을 권장해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우 보험전문가입니다.
불행해지진 않습니다. 다만 보험을 해지 후 만약 질병/상해 사고가 생긴다면 아깝다는 마음이 든다거나 후회를 하는 경우는 종종 있습니다. 주변분들의 말은 미신이며 믿을 필욘 없으시구요. 보험료가 부담이셔서 해지를 고민중이시라면 보장분석이라도 받으시어 최소한의 것은 남겨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사고가 생기면 병원비에 부담이 많으실테니깐요
도움이 되셧길 바래요~
안녕하세요. 이선희 보험전문가입니다.
보장성보험 중도해지시 가끔 사고로 인해 보장을 받을 수 없는 사례가 있으나 전부 해당된다고 볼 수 없습니다.
보험료가 부담스럽다면 해지보다 감액해서 보장금액을 줄여 보험료를 줄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이민욱 보험전문가입니다.
사실 보험업을 하는 입장에서도 보험은 약간 부적같이 생각하고 있습니다.
가입하면 안걸리고 하필 없을 때 걸리고 이런 경우가 흔하니까요.
저도 보통 얘기를 걸리고 받으려고 가입하시는게 아니라
안걸리려고 가입하시는거다 이렇게 말씀드립니다.
제가 이 길에 처음 들어왔을 때
저희 부모님 보험을 리모델링 해드렸습니다.
2022년 3월 31일 마지막날에 해지하고
리모델링을 했는데 다음날 4월 1일에 바로
아버지께서 급성심근경색으로 단국대병원에 실려가셨습니다.다행이 보장은 되살려서 잘 받으셨지만
단순해지였다면 정말 큰일이였죠...
안녕하세요. 송지화 보험전문가입니다.
불행이찾아온다는것보다는
보험은 건강할때보다는 아플때빛을봅니다.
오래된 보험보다는 요즘바뀌어가는
보험으로변경을하면서 금액을줄이는게
어떨까하는생각을권해봅니다.
해지하고후회하는것보다 금액을줄이면서
업셀링이어떨까요??
안녕하세요. 이대길 보험전문가입니다.
만기까지 보험을 끌고 갈 수 있는 사람은 우리나라의 반도 안 됩니다 통계적으로도 그렇게 나오고요 일반적인 일입니다 어릴 때부터 보험 가입하는게 좋다고는 하지만 어릴 때부터 병원에 자주 갈 일도 없는 것이 사실입니다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미신적인 이야기일수 있습니다,
하지만 보험 해지후 통계적으로 보면 질병 발생 확율이 높게 나오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가급적이면 해지하지 않고 그냥 갖고 가는 것이 좋을 수 있습니다. 갱신시 보험료가 상승하는 갱신형보험인 경우에 갱신시에 해지하는 경우를 빼고는 냈던 보험료를 고려한다면 그냥 갖고 가는 것이 낫습니다.
그리고 왠지 불행해진다는 것은 보험을 해지하고 나서 느끼는 사람들만의 심리적 주관적인 반응일 뿐이고요. 객관적으로 그러하다고 평가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객관적으로 봤을 때에 그동안 냈던 보험료에 비해서 적은 해지 환급금을 받거나 무해지성 보험의 경우에는 해지환급금을 한 푼도 못 받기 때문에 유지하던 보험을 해지하면 냈던 보험료 측면에서 손해이기 때문에 불행해진다는 마음이 생길 수 있는 것입니다.
보험을 해지해야 한다면 갱신형 보험의 경우에 나이가 40대 이후라서 연령에 따른 갱신시 보험료 상승을 고려해서 갱신이 되는 시점에서 해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해지 후에 비갱신형 보험으로 전환하는 것이 좋습니다. 연령에 따라서 갱신형 보험의 경우에는 보험료가 올라가기 때문입니다. 그런 경우가 아니라면 그냥 갖고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해지 후에 다시 보험을 가입하려고 하면 나이에 따라서 보험료가 오르고 가입심사에서도 거절되는 등 까다로워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보험을 해지하기 보다는 해지환급금 범위 내에서 금액을 대출받는 보험계약대출 혹은 적립된 해지환급금 일부를 중도에 인출하는 중도인출 등으로 보험료로 인해서 발생하는 목돈마련을 해볼 수 있고요. 보험료 부담을 줄이고자 한다면 납입을 유예해도 보험계약을 유지하는 보험료 납입유예 제도, 보험계약은 유지하되 보험금, 보장내용과 보험료를 함께 줄이는 보험료 감액제도 등을 활용해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을 해지하면 이전에 납입금 전액을 돌려 받지 못합니다. 따라서 거기서 오는 손해에 따라 불행하다고 느끼거나 나를 지켜줄 보호막이 하나 사라졌다고 느끼기체 불행하다고 생각할수 있죠. 다만 이러한 손해는 진짜 사고가 난걱이 아니라면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재철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해지 유무와 불운과 관련있다고는 생각되지는 않은데요,
이럴수는 있을것같아요. 보험이 막상필요한데..이미 해지하거나 만료되서 혜택받지 못할때 아쉬움....(경험있습니다.)
안녕하세요. 강진영 손해사정사입니다.
보험을 하루에 해지하는 사람들은 엄청 많습니다.
그럼, 그 보험을 해지하는 사람들은 다 불행해 진다는 말인데,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그 중 일부가 해지후 사고가 났을 경우, 그런 만들이 나왔을 수도 있게지만,
대부분은 해지해도 아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향후, 경제적인 부분이 좋아지면 또 보험을 가입하기도 합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