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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쭉한족제비114
홀쭉한족제비11420.02.08

싹 난 감자 도려내고 먹어도 괜찮나요?

감자에 싹이 나면 독이 생긴다고 하던데 먹으면 위험한가요?

그럼 싹이 난 부분만 도려내고 먹어도 되는지

아니면 싹이 나면 전체적으로 성질이 독성으로 바뀌어서 버려야하는 건지 알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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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겨울철에 감자를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싹이 나고 초록색으로 변색되게 되지요 이럴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Q. 감자에 싹이 났어요?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Solanine)이라는 독소가 있어서 잘못 먹으 면 식중독에 걸린다. 하지만, 감자의 싹을 도려내고 먹으면 안전 하다.

    다만, 싹을 도려낼 때 눈 부분이 남지 않도록 말끔히 도려 내야만 한다.

    Q. 감자 표면이 초록색으로 변했어요?

    감자를 햇볕에 오래 노출시키거나 오래 보관하면 표면이 초록색 으로 변하기도 하는데, 이러한 부분에도 솔라닌이라는 독성 물질 이 생긴다.

    흔히들 감자 싹은 주의하지만 초록색으로 변한 곳은 신경 쓰지 않는 경향이 있는데 이 역시 주의해야만 한다. 따라 서, 감자 표면의 초록색 부분 역시 깨끗이 도려내고 먹어야 한 다.

    Q. 솔라닌은 감자의 어떤 부분에 많이 들어 있나요?

    감자에 함유된 독성물질인 솔라닌은 감자싹에 가장 많이 들어 있 고, 그 다음엔 껍질에 많이 들어있고, 살에 가장 적게 들어있 다.

    솔라닌은 감자뿐만 아니라 토마토와 고추에도 포함되어 있으 나, 극히 소량이기 때문에 안심하고 먹어도 된다.

    Q. 감자에는 솔라닌이 얼마나 들어 있나요?

    보통 크기의 싱싱한 100g 짜리 감자에는 7mg 이하의 솔라닌이 함 유되어 있어 인체에 유해하지 않지만, 감자를 오랜 시간동안 햇 빛에 노출시키거나 보관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 솔라닌의 양이 증 가하게 된다.

    보통 감자 싹에는 80∼100mg/100 g 정도의 솔라닌 이 함유되어 있다.

    Q. 싹이 난 감자를 먹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나나요?

    100g 짜리 감자에 20mg이상의 솔라닌이 들어 있다면 먹었을 때 해가 될 수 있다. 솔라닌은 감자의 아린맛을 증가시키고 구토, 식중독 현기증, 목의 가려움을 등을 유발하며, 심할 경우 호흡곤 란을 유발하기도 하여 다량 섭취하면 상당히 위험할 수 있다.

    또한 아주 민감한 사람은 적은 양에도 편두통을 일으키기도 한다. 치료를 위해서는 위를 세척하고, 필로카르핀·메타콜린 등의 의 약품을 쓴다.

    이런 감자의 독성을 몰랐던 초기 유럽인들은 감자 를 먹고 탈이 나는 경우가 많아 감자를 악마의 식품이라고 부르 기도 했다.

    Q. 감자를 싹이 나지 않도록 오래 보관하는 방법은?

    감자를 싹이 나지 않도록 보관하는 방법 중의 하나는 감자를 보 관하는 박스에 사과를 한두 개 넣어 두는 것이다.

    사과에서는 감 자의 발아를 억제하는 가스인 에틸렌이 나와서 싹을 틔우지 못하 게 하므로 오랜 시간 보관이 가능하다.

    보통 사과 한 개가 감자 10kg 정도의 싹을 억제하는 기능을 한다.

    반면, 양파는 사과와 정반대의 역할을 하여 감자와 양파를 함께 두면 둘 다 모두 쉽 게 상하게 되므로 같은 공간에 두지 않은 것이 좋다.

    [출처 : http://lg-sl.net/product/infosearch/curiosityres/readCuriosityRes.mvc?curiosityResId=HODA2006010042]


  • 싹이 난 감자를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거에요


    감자에 싹이 났다면 그 감자는 어느정도 싹이 났느냐에 따라서 도려내고 먹거나 버리는게 좋아요.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성분이 있는데 이게 사람에게 문제가 되기 때문이예요


    감자가 햇빛을 많이 받으면 우리가 알던 감자의 색이 아닌 껍질이 녹색빛을 많이 띄는데요


    이렇게되면 솔라닌이 많이 늘어나게 되기 때문에 녹색빛을 띄는 감자는 먹지 않는게 좋기는 하지만

    저는 주부이다 보니 아까워서 먹었는데 파란색은 도려내고 먹어서 그런지

    아무탈이 없었고 앞으로도 도려내고 먹으려고요.

    시골출신들은 농사짓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알기 때문에 농산물을 함부로 버리지 못하지요.

    또한 거기에 맞게 면역력도 생긴것 같구요.

    약간의 파란색은 도려내고 드셔도 무방할듯 하지만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에게는 안먹이는게 좋을듯 해요.


  • 요즈음 감자 보관한 박스를 살펴보니 온통 감자가 싹이 나서 자기네들끼리 키재기를 하고 있네요.

    먹어야할지 버려야할지 ........

    고민에 고민을 하다가 반찬으로 먹기로 했네요

    싹이 난 감자를 먹으면 안된다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보셨을 겁니다.

    감자에 싹이 났다면 그 감자는 어느정도 싹이 났느냐에 따라서 도려내고 먹거나 버리는게 좋아요.

    감자의 싹에는 솔라닌이라는 독성성분이 있는데 이게 사람에게 문제가 되기 때문이예요

    감자 싹에는 솔라닌이란 독성 성분이 있는데 이건 조리과정에서 없어지지 않는거고

    그것을 많이 섭취하다보면 중독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하는 겁니다.

    그렇지만 대부분의 주부들은 그걸 아까워하고 도려내고 요리를 하더라구요.

    저희집도 아무탈이 없었고 앞으로도 도려내고 먹으려고요.

    한꺼번에 많은량의 솔라닌을 먹는게 아니니 최대한 싹 부분과 싹이 아니더라도 감자눈(장차 싹이 나올부분)도

    도려내고 먹는게 좋다고 하네요

    또한 햇빛을 본 감자는 파란색으로 변하는데 그것 또한 솔라닌이라는 독성을 일으키는 것이지요

    약간의 파란색은 도려내고 드셔도 되겠지만 하지만

    어린 아이들이 있는 집이라면 아이들에게는 안먹이는게 좋을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