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신분제도 중에 양인과 양민의 차이점이 먼가요?
조선시대 신분제도에서 양반,중인, 상인,천민으로 나뉘잖아요. 양인은 양반,중인,상민을 뜻하는 말이잖아요. 그러면 양인과 양민의 차이점은 무엇이 있는거에요?
안녕하세요. 김종호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양인은 물론 평민 이상의 신분을
포괄하여 지칭하는 것이다.
양인 속에는 양민뿐 아니라 양반과
중인도 포함된다. 다시 말해서 양인은
비천인 일반을 지칭하는 법제적
규범이고, 양민은 비천인의 일부로서
양인 중에서 평민에 해당하는 자를
가리키는 용어로 한정되어 쓰이고 있다.
-출처: 우리역사넷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양민은 고려에서 피지배층에 속하고 조선시대의 실제적 반상제에서의 피지배층인 상민으로 보면됩니다.
양인은 법적인 신분제도의 양천제에 해당하는 양인이라는 개념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진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양인은 비천인 일반을 지칭하는 법제적 규범이고, 양민은 비천인의 일부로서 양인 중에서 평민에 해당하는 자를 가리키는 용어로 한정되어 쓰이고 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법적인 차원과 사회적인 차원의 차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조선시대에는 법적으로 양인과 천민 밖에 없습니다. 양인을 중시하는 정책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즉 법적으로 양반과 중인이 있었던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현실 상에는 말씀하신대로 네개의 신분층이 존재했던 것이죠. 양반과 중인 양반은 지배층이고 중인은 중간지배층이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양민이 있는데 농민, 상인, 수공업자 등이죠. 법적으로 이러한 양민도 양인에 속하기 때문에 과거제를 응시할 자격이 되는 것입니다. 현실적으로는 과거제를 준비하기 위한 기간과 비용을 생각하면 양민이 과거에 합격하는 것이 매우 어렵지만 간혹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천민은 보호받지 못했던 물건이나 가축과 같이 취급되었지요. 신분은 양인이나 하는 일이 천한 신량역천도 있었습니다. 현실적으로 천민화된 층이지요.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