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이란과 이라크가 산유국인데요. 전 세계에 천연가스와 기름을 어느정도나 공급하나요?
서남 아시아쪽의 중동은 기름이 많이 매장되어 있고 천연자원이 풍부한데요. 이란과 이라크는 산유국으로 전세계 천연가스와 기름을 어느정도 공급하나요? 수출이 제한되면 원자재값이 상승할것 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이란, 이라크가 수출하는 석유의 비중에 대한 내용입니다.
이란과 이라크가 차지하는 석유 수출 비중은
각기 12, 10퍼센트 정도로
두 나라가 합치면 거진 22퍼센트의 공급을 담당하게 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중동에 위치한 이란과 이라크의 석유 및 천연가스에 대한 생산량은 크며, 이에 대한 생산을 줄이게 될 경우 에너지의 가격에 큰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생산규모는 이라크의 경우 하루 당 약 450만 배럴 정도를 생산합니다. 이는 세계에서 5번쨰로 그 생산량이 크다고볼 수 있고, 이란의 경우에는 약 320만 배럴 정도를 하루에 생산하게 됩니다. 이는 세계의 7번째 정도의 생산량을 보인다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이러한 생산량과 별개로 중동의 석유를 사용하는 국가들에게는 더 큰 영향을 보인다고 볼 수도 있지요.
1명 평가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은 세계 원유 공급량의 3%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라크는 전세계 원유 보유량 4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란은 천연가스 매장량 세계 2위로 중동전쟁이 본격화되면 물가상승의 직접적인 영향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1명 평가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란은 천연가스 매장량(세계 2위)과 생산량(세계 3위, 글로벌 67%)에서 주요 국가로, 원유 생산은 세계 5위 내외, 공급 비중은 약 23% 수준입니다. 이라크는 천연가스 생산량이 세계 54위로 글로벌 비중은 0.25%에 불과하며, 원유 생산은 세계 4-5위로 글로벌 공급 비중은 약 5% 내외입니다. 이란은 가스/원유에서, 이라크는 원유에서만 공급 비중이 높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