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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접환획행기
가접환획행기23.03.01

환율이 오르면 대한민국 입장에서 좋은 건가요??

환율 개념이 좀 어려워서 이해가 잘 안가서 그론데요.


환율이 오르면 금리가 오르고 대한민국 원화 가치가 낮아지는 것이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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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환율이 오르면 금리가 오르는 것은 아니고 원화의 가치가 낮아졌기 때문에 환율이 올라가는 것입니다.

    • 금리를 올리면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기 때문에 환율이 떨어지게 됩니다.

    • 요즘은 한미간 금리차이가 더욱 확대되면서 미국의 달러 가치가 상승하면서 상대적으로 환율이 상승하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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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달러가 세계의 기축통화 역할을 하므로, 환율을 나타낼 때는 달러를 기준으로 삼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예를 들어, 환율이 달러당 1,000원이면, 1,000원을 내야 1달러를 얻을 수 있다는 뜻이고 여기서 환율이 200원 올라 달러당 1,200원이 되면, 1,200원이 있어야 1달러의 값어치를 하는 것이므로 원화의 가치는 그만큼 하락하게 됩니다.

    환율이 올르는 것은 원화가치 하락을 의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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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맞습니다. 환율과 금리는 일반적으로 역의 관계에 있습니다. 즉, 환율이 오르면 금리가 오르고, 환율이 내려가면 금리도 내려갑니다. 이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환전 시 더 많은 원화를 지불해야 하기 때문에 원화의 가치가 상승하게 되고, 이를 막기 위해 정부나 중앙은행이 금리를 인상하여 외국인에게 더 많은 이자 수익을 제공하려는 것입니다. 따라서, 환율이 오르면 대한민국 원화의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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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달러 환율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은 우리나라 입장에서 좋은점과 나쁜점이 있는데 좋은점이라고 한다면 수출기업들의 단기간의 '가격경쟁력'이 우위를 점하게 되면서 수출실적이 증가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하지만 최근의 달러환율의 상승형태를 본다면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으로 인한 것과 다른 세계 국가들이 모두 '달러 강세'에 의해서 자국의 화폐 가치 하락이 함께 이루어지게 되면서 수요시장은 축소되고 가격경쟁력의 우위는 점하지 못하면서 오히려 수출 실적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현재의 달러환율 상승은 우리나라에게 매우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달러환율의 상승으로 인해서 수입하는 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서 100달러의 원자재를 환율이 1,000원이 경우에는 10만원에 매입하였지만 환율이 1,200원이 된다면 12만원에 매입하게 되면서 가격의 상승 즉 인플레이션이 상승하는 결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우리나라의 경우에는 원자재의 100%를 해외에서 수입하기 때문에 이러한 달러환율의 상승에 의한 인플레이션 상승은 모두 직격으로 맞게 되어 향후 인플레이션이 빠르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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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채지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상승은 원화가치의 하락을 말합니다.똑같은 해외 원자재를 들여올때 1달러당 1300원이거나 1달러당 1400원할때랑 지불하는 금액이많다면 수익악화로 수입이 많은 산업에 피해를 보게됩니다.관광산업은 활기를 띄게 되겠네요.수출주도형산업도 달러로 받아 국내에서 원화로 바꿀때 환차익도 볼수있겠습니다.하지만 수출이 많아도 원자재수입이많은 한국에서는 무역수지가 악화될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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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1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환율 상승이 국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복잡할 수 있으며 경제 구조, 국제 무역 수준, 외국인 투자의 성격과 같은 여러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일반적으로 환율 상승은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과 부정적인 영향을 모두 미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측면은 환율 상승으로 수입 가격이 낮아져 인플레이션이 낮아지고 기업의 투입 비용이 낮아진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생산 비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수출 경쟁력을 높이고 잠재적으로 수출을 촉진하여 경제 성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부정적인 측면에서 환율 상승은 수출 가격을 더 비싸게 만들어 잠재적으로 수출 수요를 줄이고 수출에 의존하는 산업에 피해를 줄 수 있습니다. 또한 통화 강세는 기업이 외채를 상환하기 어렵게 만들 수 있으며 이는 금융 안정성에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상품과 서비스의 주요 수출국인 한국의 경우 환율 상승은 잠재적으로 국가의 수출 경쟁력을 저해하고 경제 성장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원화 강세는 수입품 가격을 낮추어 생산 비용을 낮추고 잠재적으로 내수를 진작시킬 수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환율 상승이 한국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다양한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분석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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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권용욱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네 환율 상승으로 원화가치가 낮아집니다. 단기적으로는 수출 중심 국가인 한국에서는 좋습니다. 하지만 이게 장기로 지속 된다면 엄청난 악재가 됩니다. 원자재를 대부분 수입해서 제조하는 입장으로서 영업이익에 엄청난 충격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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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환율이 오른다 -> 우리나라 금리가 상대적으로 외국에 비해 낮고, 이에 따라 원화 가치가 낮아진다이며, 이렇게 되면 수출 경쟁력은 생기지만 수입 물가가 올라서 사실상 국내 물가를 잡는데 있어서 그렇게 도움이 되는 좋은 상황은 아니라고 볼 수 있습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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