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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매미272
젊은매미27223.03.08

미 연준의장 파월이 매파라고 하는데?

어제 오늘 미 연준의장 파월이 뉴스를 장식하고 있는데 매파 파월이라는데 이때 사용하는 매파라는 단어는 어떤 의미를 말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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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8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의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는 "마켓 파워"의 줄임말로, 시장의 힘을 가리키는 용어입니다.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의장인 제롬 파월(Fed Chair Jerome Powell)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점에서 비롯된 용어입니다. 따라서 "매파 파월"은 파월의 발언이나 정책 변화 등이 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강조하는 용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지식iN '절대신 등급' 테스티아입니다.

    ✅️ 매파 = 보다 긴축적인, 강한 통화정책을 주장하는 세력으로, 시중 돈의 양을 줄여 긴축할 것을 주장하는 '강경파'의 일종입니다.

    - - - 추가적으로 궁금하신 점은 의견으로 남겨주시면 제가 아는 범위 내에서 성의껏 답변을 드려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 -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와 같은 경우에는

    금리를 인상하여

    경기의 과열을 잡고 거품을 잡겠다는

    주장 중의 하나이니 참고하세요.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와 비둘기파라고 불리는 단어가 유래된 것은 과거 1960년대 미국이 베트남 전쟁을 하던 당시 베트남 전쟁을 더 확대하고 계속해서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했던 미국의 정치인들을 매의 공격적인 성향에 빗대어서 '매파'라고 부르고 반대로 전쟁을 중단하고 베트남 전쟁을 외교적으로 평화롭게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정치인들을 평화의 상징인 '비둘기'에 빗대어서 '비둘기파'라고 부르면서 시작되었습니다.

    경제에서는 이러한 정치적 성향을 그대로 가져와서 통화정책을 공격적으로 하여 금리인상을 빠르게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매파라고 부르고 있으며, 반대로 비둘기파는 통화정책을 온화적으로 금리인하를 주장하거나 혹은 금리인상을 다른 이들에 비해서 낮게 하자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지칭하는 것입니다.

    오늘 새벽 미국의 상하의원 청문회에서 파월이 금리를 다시금 빠르게 올려야 한다는 발언으로 인해서 언론은 파월에게 금리를 빠르게 인상하자고 하는 '매파'라고 부르고 있는 상황입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는 금리를 높여 인플레이션을 억제하려는 경제 정책을 뜻합니다. 이는 경제가 과열되어 물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상황에서 적용됩니다. 금리를 높이면 대출이 어려워지고 소비가 줄어들기 때문에, 경기를 냉각시켜 물가 상승을 억제하고 안정적인 경제 상황을 유지하려는 것입니다.

    반면에 "비둘기파"는 금리를 낮추어 경제 활동을 촉진하려는 경제 정책을 뜻합니다. 이는 경제가 침체되거나 불황에 빠져 경기를 활성화하고 인플레이션을 일으켜 경제 안정화를 이루려는 것입니다. 금리를 낮추면 대출이 쉬워지고 소비가 증가하므로, 경기를 활성화하고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매파라는 것은 금리 인상에 동조하는 의견을 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 매파의 반대말로는 비둘기파가 있으며 비둘기파는 반대로 금리 인하에 동조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경제 및 통화 정책의 맥락에서 "매파"는 경제성장 촉진이나 실업 감소와 같은 다른 목표보다 인플레이션 통제를 우선시하는 경향이 있는 중앙 은행가 또는 정책 입안자를 말합니다.

    매파는 경제 성장을 늦추는 것을 의미하더라도 인플레이션 압력을 억제하기 위해 금리 인상을 선호하는 반면, "비둘기"는 경제 성장 촉진과 실업률 감소를 우선시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제롬 파월 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 의장의 구체적인 사례에서 그는 "매파적인 비둘기"로 묘사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연준은 의장 부의장 및 주연방 의원들이 다수결로 금리를 결정하는데 금리인상을 주장하는게 매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