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실업률이 증가하게 된다는 경제 활동을 하게 되는 주체가 감소하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경제활동 주체가 감소하게 되면서 소비를 할 수 있는 소비주체가 감소하게 되고 이로 인해서 기업들의 실적은 하락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그럼 기업들은 실적의 하락으로 인해서 생산량을 감산하게 되고 불필요해진 인력을 구조조정을 단행하게 되면서 추가적인 실업이 발생하고 신규 채용은 감소하는 모습을 보이게 됩니다.
이러한 '실업률 상승 - 기업실적 하락 - 구조조정 - 실업률 증가'의 순환고리가 만들어지게 되는 경우 해당 국가는 깊은 경기침체에 빠지게 될 수 있다 보니 보통은 실업률이 상승하게 되어 경기침체의 징조가 보이는 경우에는 국가가 금리인하를 하거나 대규모의 국책사업을 통해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여 기업들의 실적을 상승시키거나 소비를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위의 순환고리를 끊고 경기침체로 가지 않도록 만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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