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두 달 전에 친구 관계에서 어떤 일이 있었는데 그때 이후로 걱정?하는 게 습관이 되서 지금까지 불안해요.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걱정하고 너무 소중한 가족들도 의심되고… 정신과에 가보려고 하면 또 며칠 괜찮아지다가 평소랑 다른 일? 예를 들어 부모님이 원래 6시에 퇴근하시는데 8시에 오시는 일이 있다고 치면 그때부터 불안해지고 무슨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런 생각을 하면 울음부터 나옵니다. 이게 불안장애가 맞을까요? 밤에 더 심해지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