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문
우리나라의 국호의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뀐 계기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우리나라의 국호가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뀌었는데요 이렇게 조선에서 대한민국으로 바뀐게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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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유성 전문가입니다.
✅️ 고종이 아관파천 즉, 러시아 공사관으로 피신했다가 돌아온 이후 국호를 조선 -> 대한제국으로 바꾸고 제국을 선포함에 따라 스스로가 황제(광무황제)로 등극하면서 국호가 대한제국이 된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상훈 전문가입니다.
갑오개혁으로 조선 왕조 체제가 해체된 후 1897년 10월 12일, 고종이 새롭게 황제국을 선포하고 국호를 ‘대한(大韓)’으로 고쳤습니다. 이렇게 조선에서 대한제국으로 거듭났으나 1910년 일본에 의해 강제 병합되고 맙니다.
1919년 중국 상해에서 임시정부를 설립한 민족지도자들은 국호를 정하는 논의를 하였습니다. 누구는 '조선 '이 들어간 국명을 하자고 하였으나 신석우 의원이 되받아 “대한으로 망했으니 대한으로 흥하자”고 제안, 표결에 붙인 끝에 '대한민국'이 국호가 탄생했습니다. 이는 제국에서 민국으로 바뀌면서 민주주의 국가로의 재탄생을 의미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