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하루 한 끼 식사는 23:1 간헐적 단식으로 보며, 체중 감량, 대사 기능 개선에 어느정도 효과를 주게 됩니다. 왜냐하면 장시간의 공복(최소 23~24시간 이상)은 인슐린 감수성을 높여서 체지방의 연소를 돕고, 세포 내의 노폐물을 제거하는 사가포식 작용을 활성화 시켜서 염증 감소, 노화 지연에 기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매일이 아닌 간헐적으로 실천(주 3~4회) 하시더라도 인체가 지방을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대사 유연성을 확보하는데 긍정적인 자극이 되겠습니다.
그러나 영양적으로도 어느정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하루 필요한 필수 영양소, 열량을 단 한 번 식사로 충족하긴 사실 좀 어렵습니다. 그래서 장기적으로 보면 1)근손실, 2)면역력 저하, 3)미량 영양소 결핍을 유발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식사 후에 혈당이 빠르게 상승하는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나 보상 심리에 따른 폭식 습관이 형성될 수 있고, 오히려 대사 질환을 악화시키는 요인이 되겠습니다.
당뇨 환자, 성장기, 고령층에게는 저혈당과 영양불균형의 위험이 크니 지양해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루 한 끼 성공 여부는 식사 횟수보다는 한 끼니에 섭취하는 식단의 질에 달려있고, 단백질, 채소 중심 고영양 식단을 유지하시면서 질문자님 신체 반응에 맞춰서 조금씩 적용하시는 방법이 건강 유지에 좋겠습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