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곽대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전세사기라고는 하지만 시세가 떨어져 보증금 반환을 못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시세가 떨어질때 위험한게 빌라입니다.
이는 전세가율이 너무 높기 때문입니다.
빌라는 전세를 들어가는 사람들도 구매하기는 싫고 당장 아파트 살 돈은 없으니 전세로 저렴하게 거주하고 싶은 마음에 시세에 근접한 전세금을 지불하고 들어가니 가격 하락에 취약합니다.
아파트의 전세가율은 대략 50~60% 정도 되는 반면에 빌라의 경우는 80% 이상입니다.
조금만 가격이 떨어져도 역전세, 깡통전세가 되어 버리기 쉽상입니다.
올해 초 부동산 가격이 30~40%씩 떨어질때 아파트는 집을 팔면 보증금을 내어 줄 수 있는 반면에 빌라는 그게 안되니 배째라는 임대인들이 생기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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