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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그냥저냥
대충대충그냥저냥23.03.12

김장날에는 왜 수육을 먹나요?

요즘은 대량으로 김장하는 경우가 드물긴 하지만 그래도 김장하는 날에는 김장김치와 함께 수육을 먹는 문화가 남아 있죠. 김장날 수육을 먹는 것은 언제부터 왜 생겨난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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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12

    안녕하세요. 임지애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추운 지역에서 김장 때 고기 국물을 기반으로 속을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를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시작됐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그리고 김장 김치와 따끈한 돼지고기 편육이나 수육을 곁들여 먹는 것이 겨우내 추위를 버티기 위한 영양분을 흡수하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라고도 얘기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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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김장할 때 수육을 먹는 이유는 여러가지 설이 있습니다.

    아래 신문 기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김치는 다른 음식과의 어울림이 뛰어나다. 밥은 물론이고 고기와의 궁합이 좋다는 게 요식업계의 평가다. 김장시 돼지목살 편육을 같이 즐기는 것도 이같은 이유에서다.
    김장철 한 쪽에서 배추와 갖은 양념으로 속을 버무려 김치를 담그면 다른 쪽에선 돼지고기를 푹 삶아 수육이나 편육을 만드는 풍경을 쉽게 볼 수 있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
    갓 담근 김치와 따끈한 돼지고기 편육을 곁들여 먹는 것이 겨우내 추위를 버티기 위한 영양분을 흡수하기데도 효과적이라는 설도 있다.
    일각에선 추운 지역에서 김장때 고기국물을 기반으로 속을 만드는데, 그 때 쓰이는 돼지고기를 김장을 마치고 김치와 같이 먹으면서 시작됐다는 의견도 있다.

    출처: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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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요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모든 음식과 궁합이 아주 높고 염분 섭취가 좋은 김치, 그 가운데 고기와의 궁합은 매우 좋다는데요 김장시 돼지 목살 편육은 특히 더 부드럽고 고소해서 많이 이용하는 수육고기라는군요 잘 담근 김장김치와 기름을 쫙 뺀 돼지고기편육을 먹는것은 겨울의 추위를 버티기 위한 영양분 섭취 효과도 있다고 합니다. 아마도 옛날에는 고기가 흔하지 않아서 김장 때라도 수고를 많이 하니 고기를 사서 함께 먹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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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광채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전통적으로 김치는 싱싱한 채소가 풍부한 가을 수확기에 대량으로 담궜습니다. 겨울 동안 김치를 보존하기 위해 많은 양의 소금과 기타 향신료를 믹스에 첨가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김치의 염분 함량이 높아 단독으로 먹기가 어려웠고, 일반적으로 짠맛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삶은 돼지고기나 다른 고기와 함께 제공되었습니다.

    맛의 균형을 제공하는 것 외에도 수육은 신선한 고기가 부족한 긴 겨울에 중요한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했습니다. 수육을 김치와 함께 먹는 것이 대중적인 풍습이 되었고, 오늘날에도 여전히 편안하고 든든한 한 끼로 즐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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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각에서는 추운 지역에서 김장 때 고기 국물을 기반으로 속을 만들기 위해 돼지고기를 함께 만들어 먹으면서 시작되었다는 의견과 김치는 다른 음식과의 어울림이 뛰어나고 고기와의 궁합이 좋다는 평가가 있어 김장시 돼지고기 수육을 먹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갓 담근 김치와 따뜻한 수육을 곁들어 먹는 것이 겨우내 추위를 버티기 위한 영양분을 흡수하기에 효과적이기 때문이라는 의견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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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현행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장을 준비하고 당일날 많은 김치를 담그는 일은 1년 음식장만에 있어 아주 큰 일이지요. 고된 노동의 연속이고 잘못담그면 큰 낭패이지요. 먹고 힘낸다는 의미에서 생긴 것으로 보입니다. 더불어 수육에 김장김치가 맛나기도 하고 김장김치를 맛보는 일이기도 하지요.

    옛 농사 중에 수확일이나 모내기 같은 일은 많은 노동이 들어가는 일인데 하루 다섯끼를 먹는데요. 일나가기 전 아침, 중간에 아침새참, 점심 그리고 점심새참과 저녁까지지요. 고된 노동을 음식을 먹고 버티고 잠시 쉬어가는 의미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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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보안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장을 하게 되면 수고했던 분들을 위해서 김장으로 같이 먹을수 있는 것을 찾다 보니

    단백질이 부족하여서 단백질을 풍부한 고기를 준비한것이 수육으로

    점차 발전하게 되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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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기중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갓 담근 김치와 따끈한 돼지고기 편육을 곁들여 먹는 것이 겨우내 추위를 버티기 위한 영양분을 흡수하기데도 효과적이라는 설도 있습니다.


    일각에선 추운 지역에서 김장때 고기국물을 기반으로 속을 만드는데, 그 때 쓰이는 돼지고기를 김장을 마치고 김치와 같이 먹으면서 시작됐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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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김장 김치와 보통 수육을 먹는 이유는 모든 음식과 궁합이 아주 높고 영양분 섭취가 좋은 김치그 가운데 고기와의 궁합은 매우 좋다고 하는 이유 에서 입니다.김장시 돼지 목살 편육은 특히 더 부드럽고 고소해 많이 이용하는 수육 고기라고 합니다. 음식에도 궁합이 존재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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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강경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ㅋㅋ 재밌는 질문이네요~~

    제 생각에는 김장할때 보통 많은양을 여러사람과 함께 담기때문에 마치고 나서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수고를 함께 보상받는 의미에서 김치에 잘 맞는 돼지고기 수육을 함께ㅜ만들어 먹지 않았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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