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맛에 중독된거 같아요ㅠㅠㅠㅠㅠㅠ

배가 불러도 계속 미친듯이 단거만 찾아요ㅠ 밥은 안먹고 자꾸 단거만 먹어서 몸 건강이 걱정 됩니다ㅠㅠ 도와주세요 어떻게 해야 나쁜 악습관 막을 수 있을까요ㅠ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배가 불러도 단것을 찾는 현상이 뇌의 보상 회로와 혈당 조절 시스템의 불균형 때문일 수 있습니다. 해결하기 위해서는 1순위로 식사 패턴을 바로 잡아주셔야 합니다. 만약 제때 드셔야할 밥을 거르시고 단 것만 떼우시게 되면 혈당이 계속 올라갔다 떨어지는 혈당 롤러코스터, 혈당 스파이크 현상이 발생해서 뇌는 계속해서 강한 당분을 요구하게 된답니다..

    끼니는 거르시지 마시어, 혈당을 천천히 올리는 통곡물, 단백질(정말 중요합니다. 고기, 계란, 생선, 두부, 요거트, 치즈같은 제품을 끼니에 잘 챙겨주셔야 포만감이 생겨서, 단 것을 덜 먹게 됩니다), 섬유질이 많은 식단을 꾸리셔서 포만감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성장기시면 더더욱 중요합니다. 가공식품은 멀리하시고 자연식품을 가까이 해주세요.

    영양적으로 인체가 갈증을 당분 부족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많아서, 갈망이 생길 경우 먼저 물이나 탄산수를 크게 들이켜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마그네슘이나 크롬같은 미네랄이 부족하거나, 평소에 너무 저염식에 초절식 다이어트를 지속하셨다면, 단 음식이 비정상적으로 땡기게 됩니다. 따라서 간식으로 모듬견과류나, 식사중에 채소류를 충분히 섭취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간식이 꼭 필요하시면 정제당(설탕, 밀가루 ,액상과당)이 가득한 과자, 빵, 쿠키, 젤리, 사탕, 디저트, 케이크, 음료같은 가공식품 대신 냉동블루베리, 믹스베리, 딸기같은 베리류 과일이나, 무가당 그릭요거트, 다크 초콜릿(카카오 80% 이상), 저당 간식으로 대체하셔서 점진적으로 설탕, 액상과당 섭취량을 낮춰가는 미각 훈련이 꼭 필요합니다.

    수면 부족은 식욕 조절 호르몬인 렙틴을 줄이고 당분 탐닉을 부추기게 되는 그렐린을 높여서, 하루 7~8시간 이상의 숙면과 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해서 몸의 호르몬 체계를 안정시키는 것이 필요합니다.

    규칙적인 식사, 자연식품 위주, 건강한 대체 식품을 고려하셔서 뇌의 설탕, 액상과당 의존도를 서서히 낮춰보시길 바랄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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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기림 영양사입니다.

    자꾸 단게 땡긴다고 하시면 그때마다 민트맛 강한 구강청결제를 뿌려주시면 식욕이 순간적으로 감소되고 미지근한 티를 계속 마셔주는게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