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은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는 인식이 워낙 많아서 대체감미료들이 설탕과 같은 단맛을 내면서 몸에 흡수가 되지 않는다고 해서 인기가 많은데 많이 먹어도 정말 몸에 해가 없는게 맞나요?
안녕하세요. 류호연 영양사입니다.
단맛을 내기 위해 설탕대체재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어 자일리톨 껌, 스테비아 잎 추출물, 에리스리톨, 알룰로스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대체 감미료는 혈당지수가 낮아 인슐린 분비를 크게 자극하지 않기 때문에 당뇨병 환자에게도 비교적 안전하게 사용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일부 대체 감미료는 과다섭취 시 설사나 복통을 일으킬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